작가명 : 최서완
작품명 : 얼음램프
출판사 : 로크미디어
또 하나의 안타까운 책이 아닌가??
하얀늑대들이 명성에 비해 초라한 판매고를 기록하므로써
독자들은 하다못해 대여점에서도 볼수가 없었다.
이와 비슷한 책이 있었구나?
아!!독특한 이름에 이끌려 보게된 한권의 책
여자가 주인공이라니!!조금은 놀랐지만 한줄한줄 보는새 어는덧
빠져버렸구나.
하얀로냐프강의 로맨스가 애달퍼라한다면 얼음램프의 로맨스는 구슬프다하겠다.
하얀늑대들의 전개가 노도와 같이 밀려와 파도가 쓸러가듯 확 쓸러간다한다면 얼음램프의 전개는 얼음을 송곳으로 촘촘하게 깍아내려간다 하겠다.
아픔이 슬픔이 그리움이 보이는 소설.
격정으로 눈이 흔들리는 몇안되는 소설
기라의 모습이 앞에 보이는듯 선명하지만 결코 다가설수는 없구나!
2부가 있어 다시 볼수 있길 기대하고자 하지만 언제!!!언제!!!!
얼음램프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절절한 판타지로맨스 한편을 보게 되었군요.
하얀로냐프강하고는 다른,하얀늑대들과도 다른,드래곤라자와도 다른 그런 소설이군요.
죄송합니다.비교를 하다니...
좋은 작품은 그 자체로 인정을 받아야 하지요.
이 작품도 다른 좋은 작품들만큼 훌륭합니다.물론 제 사견이지만요.
보시고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런 킬링타임용으로 적합지 않은거 같군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