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운월
작품명 : 괴물
출판사 : 북두
괴물!!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공청석유로 목욕을 하고
용암속을 헤엄치다 먹게 된 화정
그렇게 탄생된 괴물
확실히 먼치킨 소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시작부터 금강불괴로 시작하니깐요
하지만 무공하나 모르고 정신도 아이수준입니다.
그렇다고 개연성 하나없는 3류 먼치킨 깽판소설은 절대 아닙니다.
확실한 스토리가 있고 그에 따른 주연 조연들, 음모, 반전
주인공의 성장
그리고 유쾌 상쾌 통쾌가 있으니깐요
주인공의 생각 하나하나와 그의 행동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왔고 전 3권을 보면서 웃다가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정말 한없이 웃으면서 복잡함없이 즐길수 있는 소설
괴물 추천합니다
당주님께서 놈의 가슴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제압하셨지.
그리고는 무시무시한 검강을 일으켜 놈의 가슴에다 찔러 넣으셨지
그러자 놈의 가슴에서 하얀 김이 피어오르더니 엄청난 비명을 지르더군
하지만 놈의 피부는 정말 질겼어
당주님의 검강을 결국 버텨낸 거야.
당주님은 화가 머리끝까지 난 표정으로 검을 던져 버리셨네
그리고는 놈을 잡고는 허공으로 풀쩍 뛰어오르셨지
아마 한 삼장 쯤 될거야. 그 높이에서 놈의 머리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후, 땅에 내려 꽂혔지.
생각해보게 어떻게 되었을 것 같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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