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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왜 이 소설 추천글이 없는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
06.11.08 16:08
조회
5,271

작가명 : 운월

작품명 : 괴물

출판사 : 북두

괴물!!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공청석유로 목욕을 하고

용암속을 헤엄치다 먹게 된 화정

그렇게 탄생된 괴물

확실히 먼치킨 소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시작부터 금강불괴로 시작하니깐요

하지만 무공하나 모르고 정신도 아이수준입니다.

그렇다고 개연성 하나없는 3류 먼치킨 깽판소설은 절대 아닙니다.

확실한 스토리가 있고 그에 따른 주연 조연들, 음모, 반전

주인공의 성장

그리고 유쾌 상쾌 통쾌가 있으니깐요

주인공의 생각 하나하나와 그의 행동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왔고 전 3권을 보면서 웃다가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정말 한없이 웃으면서 복잡함없이 즐길수 있는 소설

괴물 추천합니다

당주님께서 놈의 가슴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제압하셨지.

그리고는 무시무시한 검강을 일으켜 놈의 가슴에다 찔러 넣으셨지

그러자 놈의 가슴에서 하얀 김이 피어오르더니 엄청난 비명을 지르더군

하지만 놈의 피부는 정말 질겼어

당주님의 검강을 결국 버텨낸 거야.

당주님은 화가 머리끝까지 난 표정으로 검을 던져 버리셨네

그리고는 놈을 잡고는 허공으로 풀쩍 뛰어오르셨지

아마 한 삼장 쯤 될거야. 그 높이에서 놈의 머리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후, 땅에 내려 꽂혔지.

생각해보게 어떻게 되었을 것 같나?

- 본문 중에서-


Comment ' 14

  • 작성자
    Lv.17 묘재(妙才)
    작성일
    06.11.08 16:10
    No. 1

    운월님 작품은 용두사미로 유명하죠........안습 ㅜ 그게 아마 출판사의 조기완결 압박때문인 걸로 압니다. 이번에는 부디 처음 생각하신 그대로의 완결을 이어가시길!!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11.08 16:26
    No. 2

    그런가요?
    전 슈퍼그레이트울트라캡숑하이초절정극강무적 먼치킨인줄 알았습니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06.11.08 16:38
    No. 3

    현재 3권 끝까지 읽었지만 주인공보다 강한 사람이 적어도 20명은 될겁니다 -ㅁ -;; 구마존할배들이랑 마교주할배랑 주인공 사부인 태상교주할배랑 무림맹의 십대고수를 비롯한 기타 잡배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非평가
    작성일
    06.11.08 17:20
    No. 4

    정신연령 아이수준이라....거기에 공청석유,화정까지..
    가히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1.08 17:29
    No. 5

    강하기는 강한데 죽이질 못하죠...그래서 결국은 당하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6.11.09 00:38
    No. 6

    성장과정이 상당히 삐리리 하죠...호감을 별로 얻지 못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6.11.09 02:13
    No. 7

    용암에서 헤엄친다고 했던가...할말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6.11.09 11:43
    No. 8

    그건 좀 심했쬬 ;;

    그래도 군데 군데 웃기는 신은 많아서 저도 다 읽었는데

    너무 황당한 면이 많아서 ;;;;;;;;;;;;난감할대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06.11.10 04:34
    No. 9

    용암에서 헤엄칠 정도면...
    개념은 이미 달나라로 떠나고 없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연(飛燕)
    작성일
    06.11.10 18:24
    No. 10

    유메노히메 님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분들..
    저는 검강, 검기 자체가 이미 현실하고는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검강이 난무할 정도면.. 마법이 극성을 부릴 정도면..이미 개념을 달나라로 간 가라고 봐야되는건가요?


    장르문학이라는 게 원래 그런겁니다만^^
    검기 자체가 이미 현실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허공답보니 뭐니 말도 안되는 기술들도 나오는데 모두 현실과는 거리가 먼 소설들입니다.
    그렇게 현실성 있는 소설을 바란다면 차라리 '수필'을 보세요~

    그 사람의 인생이 거기 담겨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06.11.11 10:38
    No. 11

    강우님과 같이 장르문학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비현실적 내지는 상상의 세계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장르 문학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강기가 난무한다거나 마법이 난무하는 소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예로 들면 레카르도 전기 같은 소설을 보면 마법의 황혼기라 하여 마법이란 소재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검기가 난무한다거나 강기가 난무하는 그런 환상의 산물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극히 정신력을 검에 얇게 바르는 사람이 가끔 존재하게끔 설정되어 있지요.
    이런 사람이 있다면 저런 사람이 있는겁니다. 환상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며 현실에서의 생활에서 도피처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환상의 세계에서 최대한 현실적인 느낌을 찾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 가운데 자신의 관점에서 벗어난 사람이 있다고 "넌 나와 맞지 않으니 넌 다른거나 봐라" 란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사회 생활은 어찌 할지 걱정이 되지만서도...
    그런 논점으로 말하자면... 제겐 환상의 세계를 말하자면 동화나 읽으라 님에게 말씀드려야 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06.11.11 10:47
    No. 12

    또한 제 처음 댓글에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모르겠지만...
    용암에서 헤엄친다는 소재 자체에서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처음 인물 생성의 단계에서부터 용암에서의 잠수를 통한 화정의 입수라 함은 이미 소설내에서 극강의 경지에 다다른 주인공으로 하여금 무슨 재미난 상황을 설정할 수 있을까에 대한 딴지가 되겠군요.

    제 댓글이 호의적이 아니므로 덕담을 원한 것은 아니었으나 강우님에게 그리 비난 받아 마땅할 정도의 댓글은 아니라 생각하는군요.

    감상글이란 게시판 자체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나눔임을 생각할때 강우님의 댓글은 썩 좋은 자세라 보긴 힘들답니다.
    제 댓글도 위험순위를 넘었는지 어떤진 모르겠으나... 상대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삼가하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연(飛燕)
    작성일
    06.11.12 02:54
    No. 13

    죄송하지만 비난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강우님과 같이 장르문학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비현실적 내지는 상상의 세계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장르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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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강 님의 비리제일존, 반역강호, 청성무사.
    파령 님의 브레이브.
    신가 님의 케이, 가디언 소드.
    김운영 님의 신마대전, 흑사자, 샤이닝 위저드.
    검황지존보, 검향도살.
    조돈형 님의 마도십병, 궁귀검신.
    목형 님의 마존전설, 마존전설 2부 진마전설.
    허담 님의 마조흑운기.
    임준후 님의 철혈 무정로.
    이상규 님의 매직 크리에이터.
    불선다루, 검정만리, 철산전기, 무림공적, 진조여휘, 일위강, 중간무적.
    태율 님의 어기충소.
    무영검전, 삼류무사, 절명문, 광마도법.
    이소 님의 몽천악.
    십삼월무, 홍염의 성좌.
    담천 님의 광기.
    일성 님의 공간참.
    설봉 님의 사자후.
    박현 님의 장강수로채.
    일묘 님의 지존검.
    백준 님의 송백.
    사우 님의 검선지로.
    김석진 님의 삼류뮤사.
    일묘 님의 무상검.
    이령 님의 좌검우도전.
    이상규 님의 천운초월자, 사이케넬리아.
    남궁훈 님의 노병귀환.

    나스 기노코 님의 공의 경계.

    (저는 읽었던 책을 컴퓨터 메모장에 적어놓는다는..-_-;;)
    을 읽어왔는데 제가 장르문학을 싫어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러나 님이 개념은 이미 달나라로 떠나고 없군요 라는 말은 솔직히 거슬렸습니다.
    장르문학 자체가 허구이고, 작가의 상상력을 집어 넣어서 쓰여진 글인데, 왜 그 상상력에 개념이 달나라로 떠나고 없다는 말을 하신겁니까?
    평범한 직장인이 보기에는 무협지나 판타지 그 자체가 개념이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담겨 있다고 하죠.
    생각하고 말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툭툭 내뱉은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비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장르문학을 좋아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이 장르문학이거든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정말 개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함부로 말 하시는 거 아닙니다.
    님의 행동이 옳은 행동이었는지 생각하여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님이 개념 없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지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제 댓글이 호의적이 아니므로 덕담을 원한 것은 아니었으나 강우님에게 그리 비난 받아 마땅할 정도의 댓글은 아니라 생각하는군요.

    라는 말에서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개념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님의 기분이 어떠할지 생각해 보시고 비난 받아 마땅한지 아닌지 결정해 보세요.
    생각을 할 줄 안다면 알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님이
    감상글이란 게시판 자체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나눔임을 생각할때 강우님의 댓글은 썩 좋은 자세라 보긴 힘들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의견을 나눌 때에는 그렇게 개념 없다는 말을 써도 괜찮고 제가 님이 말씀하신 개념없다라는 말이 거슬려서 말한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라는 말이군요.

    그리고
    "넌 나와 맞지 않으니 넌 다른거나 봐라" 란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사회 생활은 어찌 할지 걱정이 되지만서도...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닙니다.
    님의 언행이 좋지 못해서 그렇게 말씀하실 거면 다른 소설을 보라고 한 겁니다.
    무조건 적으로 이거나 봐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 생활이라.. 그건 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념 없다가 듣는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들릴런지.... 자기 잘못은 적고 남의 잘못은 크다는 건가요? 하하...

    또한 님께서
    장르 문학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강기가 난무한다거나 마법이 난무하는 소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라면서 제가 잘못됬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판타지는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판타지가 오러가 나오고, 무협지는 격공섭물이니 검강이나 허공답보가 나옵니다.
    그런 소수의 소설이 장르문학의 표본이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대부분의 장르문학 중인 하나인 괴물을 보고 개념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장르문학의 한 소설로서 여타의 소설들과는 달리 이 소설은 개념이 없다고 말씀하신 걸로 볼 수 있습니다만...

    끝으로, 저도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너무 먼치킨 적인 것은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 없다고 말씀 하신 것은 님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먼저 님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에게 잘못이 있다는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맙시다.
    말이란 게 다시 주워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오태경
    작성일
    06.12.13 19:20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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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2 판타지 기환록 감상'비스무리' +1 Lv.11 北岳 06.11.08 1,031 2
12811 무협 데이몬 +11 Lv.1 실비 06.11.08 1,883 2
12810 무협 소림사 5권~ 드디어 읽었습니다! +10 약골소년 06.11.08 2,783 0
12809 판타지 '쿠베린'을 기억하십니까?? +27 Lv.1 無名者 06.11.07 4,365 3
12808 무협 (감상)데이몬 미리니즘주의 +6 철신박도 06.11.07 1,528 0
12807 판타지 로스트킹덤, 아진등등 몇 작품들 감상 +5 Lv.1 소드락 06.11.07 2,044 3
12806 무협 천사지인 2부 1, 2권 +15 Lv.30 남채화 06.11.07 2,940 0
12805 판타지 [얼음 램프] 여인이여 그대는.... +7 Lv.1 앙왕 06.11.07 1,356 2
12804 일반 껍대기는 같지만 본질이 다른 홍정훈의 괴물. +8 에밀리앙 06.11.07 4,543 1
12803 일반 플레이어 +15 Lv.1 인위 06.11.07 5,375 23
12802 판타지 L.S.M.W를 읽고... +11 Lv.1 [탈퇴계정] 06.11.06 1,8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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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 판타지 마이너스메이지를 읽고 +2 Lv.64 쥬주전자 06.11.06 1,183 1
12799 무협 (추천)마검사 미니리즘주의 +6 철신박도 06.11.06 1,808 1
12798 기타장르 플레이어 +4 Lv.24 마법시대 06.11.06 1,8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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