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들의전쟁... (편의상.. 하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OTL)

작가명 : 레디오스

작품명 : 용들의 전쟁

출판사 : 청어람

용들의 전쟁.. 모 영화의 xx의 전쟁을 닮은듯한 이름을 띈 그 소설.. 평소 영화 xx의 전쟁을 좋아했었기에 빌렸고 후회는 하지 않는다.

작가 레디오스는 '용들의 전쟁'를 마치.. 동화같이 풀이해 냈는데, 글 하나하나마다 정성이 있는듯 했고 주인공.. '막당'의 다소 황당하면서도 순진한 그런 면또한 평소.. 그런 주인공상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의 마음을 바꾸기에는 충분했다.

막당은.. 너무나도 천성이 착했기에 누나에게서도 놀림을 받을 정도의 순진무구했다.

그런 순진무구함은 강호에 일심법사와 함께 나가면서도 변하지 않은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일관성 있는 주관이 있는 인물로 보이게 만들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채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막당의 행동에서는 나조차도 부끄러움이 느껴지는 듯 했고 간혹.. 등장하는 까메오(조연)등의 등장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다만.. 안좋은 점은.. 앞에서 언급했다 시피.. 너무나도 순진하게 막당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요즈음 나오는 글의 흐름으로 볼때.. 그러한 주인공이 나오는 것은 다소.. 획기적(?)이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요즈음의 독자들이 '사악'이나.. '냉정'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만큼.. 앞으로의 변화의 귀축이 관심이 가는 글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2권 막바지에 나왔던.. '우화경'의 죽음은.. 막당에게 적지않은 변화를 끼칠것이라고 보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글이 됬음 한다.

- 으음..;;; 마치.. 감상문을 쓴듯해서.. ㅠㅠ..;; 다소 허접한 감이 없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잘 봐주세요.. 내용상.. 네타는 가능한한 뺏으니..(--);; 나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혹시.. '말'을 놓은것에 대해서 모라고 하시면.. ㅠㅠ;; 할말이 없습니다.. OTL...

추신 - 대박나시는 작가가 되시길...^^

[冥王]

왜 하대를 하시는 것입니까!! 버럭!!(끌려간다...)

[墨歌]

출판주기가 문제일 뿐, 기다려가면서까지 매력이 있진 않더군요. 역시 시간에 묻혀버리는 작품. 물론 한 달에 한 권씩 나와준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만성졸림증]

저도 2권까지 다 봤는데 3권부터 빌려볼생각이 전혀...
이유는 주인공이 넘 순둥이ㅠㅠ
그리고 주인공한테 너무 좋게 흘러가는게 영..

[l엿l마법無]

으음...순진...이란건...조금 주인공에게는...

[양지수]

일반적으로는 歸趨가 주목됩니다.
鬼畜이 관심 가는 것은 조금.... 음....

[레드리버]

별 재미없던데

[영산회상]

너무 일이 잘풀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천외*의 등장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

아주 장르가 바뀌어버리죠 -_-;

[하루살이]

이런..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길..^^

[괴의]

이거 엄청 예전에 연재되던거 아닌가요;
어젠가 책방에서 보고 꽤나 놀랐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