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골렘 7권 감상

작가명 : 권목상

작품명 : 나이트골렘

출판사 : 환상

이번권은 다음권을 위해 템포 조절을 하는 것 같군요..6권의 주 내용인 시스에서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쿠샨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마지막 기가막히는 절단 마공으로 쿠샨과의 초반 맛배기 전투씬을 보여주면서 끝납니다...(이것두 미리니름인가요..감상문이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6권에서의 전쟁씬을 정말 감동할정도로 재미있게 읽어서..특히 어린진으로 반란군의 한 측면을 돌파해 나갈때는 눈 앞에 장면이 그려지듯이 생생하게 전달되더군요..몰입의 극을 맛본것 같아 8권에서는 어떤 전쟁씬을 보여줄까 정말 기대가 되네요..

덧.. 오타로 많은 분들이 불만을 표시하시는데 이번권도 역시 오타 장난 아닙니다..원래 오타신경 안쓰고 읽는데 오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 짜증나긴 하더군요..근데 넉넉히 1시간만 투자해서 빠르게 읽어나가면 문맥상의 오류가 아니면 사소한 오타는 교정 하겠던데 설마 귀찮아서 안하는건 아니겠죠..

[죽음공포]

흠... 책방에 가야 할텐데... 이건 완결이 몇권에서 될런지.... 5권까지 책방에 들어와 있었던걸로 기억하니깐.. 완결까지 쭈욱 들여 놓겠지요? 난중에 완결나면.. 나머지 다 빌려서 봐야지 ㅡㅡ;

[도서위원]

오타는 일단 출판사편집부가 문제 아닐지.. -_-

[어두미]

너무 기막힌 절단 신공이더군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덴의 지방파를 지휘하는 킬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푸른이와]

감상란의 추천으로 어제 1,2권 빌려와서 오늘 2권 보고 있습니다.
3권 정도 가야 재미 있어진다는 얘기에 참고 읽고 있는데
솔찍히 감상란 아니면 1권 읽다가 포기했을듯..
2권은 1권보다 더 쳐지는군요 ㅠ.ㅠ
과장해서 "투드"같은 막가파 스토리에
중간 중간 나오는 저능아 같은 대화체 하며..

정말 3권정도 부터 읽을만 합니까?
믿어도 되나요..정말 문장이 탈태환골 하나요?

[푸른이와]

7권까지 보았습니다.
3권부터 조금씩 나아지더니
4권부터는 읽는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뭐라할까요.
전투신 자체는 헛점이 좀 보이지만
영지물 비슷한...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