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근래 들어 수작이라 평가받는 많은 작품들이 마무리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많다보니 정말 아쉬운
사태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Story 구성이 갑자기 무너지는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실망도 몇배로 증가되네요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보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마무리의 허술함은 대단한 분노를 일으키게 되는 거 같습니다
대여해서 보았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겠으나
이건 소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입하고 있던 독자의
입장에서는 .....TT....ㅋㅋㅋㅋ
근래 구입 목록 중에 노***, 신***, 철***, 무*** 등이
마무리 부분이 다소 약한 느낌을 주면서
개인 평가 시 수작에서 범작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쉽네요
출판사와의 문제 등으로 조기 종결되었다면 이해할 수도 있으나
나름대로 흥행과 작품성을 가지고 있던 작품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명작으로 칭해지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보면
마지막 완결을 읽으면서도 큰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들인거
같습니다
(특히 정과 검, 암왕등은 마지막 부분의 느낌이
초중반보다 휠씬 큰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 비극의 카타르시스 효과인가...?)
P.S> 화룡점정의 느낌으로 마무리에 좀더 보완을 바라는
허접한 독자의 입장에서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만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