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세민
작품명 : 사마외도
출판사 :
방금 사마외도 완결편을 읽고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처음 이세민님의 글을 읽고 그분의 필력과 스토리 구성에 흠뻑 빠졌었는데요..
마지막 끝맺음이 매우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완결편에서 보여준 반전의 반전과 주인공 주변인물의 끊임없는 배신으로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주어서 결말을 기대했습니다만..
마지막에 보여주신 장면에서 아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첫째로 두상의 생사여부와 소홍의 의도..
둘째로 두상의 부인들의 행방..
셋째로 수라마제의 활약상(?)또한 어찌된것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수라마제가 피운꽃이라는 구절에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으나 별로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넷째로 마지막 부분에 주희왕을 손가락질 하며 비웃는 호접과 함께
물에 뛰어든 주희왕의 행방 또한 묘연합니다;;
내심 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대했지만 아쉬운 마음은
감출수가 없군요..
다른 독자분들의 의견또한 듣고 싶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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