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절대무적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번에는 보라색이더군요...-_-;
빨강, 초록, 주황, 파랑...그리고 보라...
순서가 좀 바뀌기는 했습니다만은... 빨주(노)초파(남)보....
이제 노랑과 남색(이거 이름이 바뀌지 않았나...)만 나오면 일곱빛깔 무지개~[퍽]
5권에서는 드디어 '적'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그 동안 나온 복선들과 등장한 적들의 모습에서 처럼 '적'은 '적녀문'과 관계가 깊더군요.
구룡회!
칠십년 전에 싹이 심어져서 마침내 지금에 와서 활짝 피어난 죄악의 꽃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냅니다.
자세한 것은 알려드릴 수가 없고...
다만 역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라는 말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생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구천영주...라고 해서 유정생의 최고의 적수가 될 듯한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놈... 누가 보면 이 놈이 주인공인줄 알겠습니다.
뱃 속에서부터 극양지기와 극음지기를 지녔고, 태어나자마자 극양의 칠채붕란의 내단과 극음의 빙잠의 백혈로 번걸아가며 씻겼고, 열다설때 부터는 오년 동안 열두명의 고수가 연달아 개정대법을 시전하고...... 크억.
적은 것 처럼 최소한 극음과 극양의 기운은 자유로이 다룹니다. 그 밖의 다른 것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자유로이 내공을 다루고, 내공도 아마 최강일 듯한 구천영주.
유정생이 스스로 말햇듯이 구천영주와 유정생은 정말 극과 극이라는..
누구는 내공 만땅~에 내공을 자유로이 다루는 고수.
누구는 단전 깨져서 내공 하나도 없는 고수.
정생의 두번째 검, 천지건곤은 정말 강하더군요. 4권에 서술된 것은 맛보기일 뿐... 하지만 그래도 큰 문제가 하나 있더군요. 무당파에서 정생이 해결책을 찾는 것도 같은데 그래도 문제점은 있더군요.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5권에서의 아쉬운 점은 4권에서 제갈 사람들이 보여준 천지호연과 천리표향의 뜨거운 의미 같이 밀려오는 감동이 없었다는...
그래도 마지막에 정생의 '선택' 덕분에 웃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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