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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중쟁쟁을 읽고...

작성자
백현
작성
05.08.20 23:20
조회
1,726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새책이 들어왓길래 빌렸습니다.

여기 고무림에서도 많은 관심등을 미루어 재밌을 거 같았습니다.

1권 재밌었습니다. 대략 처음으로 보는 의원 주인공입니다.

대략 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근데 2권부터 대략 뭔가 이상해지더군요..

무당파 인물들이 무공 배웠다고 묻다가 주인공이 태극권 배웟다고하자 주인공은 바른대로 말하고. 무당파는 안 믿고는 그걸로 또 칠려고 하다니 주인공이 뭘 배웠든 쟤네들이 왜 그리 합니까?

남의 배움을 의심하고 또 믿지못하고 다짜고자 공격하고 무당파가..

그걸 쳐다보고  당주는 그냥 안으로 들여보내고.

이게 뭔지.

참고 넘겼죠.

나중에 북명상점보에서 모집햇죠 외의원 잡일 모집요.

그곳에 자발하여 왜 가려고 하죠. 왜 자기가 뛰어나다하여

뺀다고만 생각하죠? 그곳의 잡일이 지금 정주에서의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보다 중요하다는건가요

잡일만 한다는 가봤자 잡일만 한다는것일껀데 정주에서의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보다 그일이 더 중요하다는건가요.

수련생을 데리고 가는겁니다. 하지만 자신은 말로는 수련생이지

아무나 다 잡고 치료 합니다. 혼자 알아서 치료하는 수련생이라.

자신의 자각이 부족한건가요.

자기가 수련생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자신은 응급치료만 하고는

의당이 잇는곳으로 보내야 합니다. 아니면 데리고 오던지.

나중에 되니 1권 초반부에서 본 그 사람이 나오더군요

흡혈귀라더군요. 주인공도 보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치료를 하더군요. 아무리 의원으로서 사람을

살려야 하지만  그는 흡혈의 악인 입니다.

그를 살림으로써 무고한 희생이 생깁니다.

스님처럼 교화? 교화라도 해보겠다는겁니까?

....

대략.. 이쯤에서 책을 덮었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인해 비판이 심하지만  감상문은 호평만으로 이루어진 글이 아니라고 보기에 이곳에 이리 올립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소세지러브
    작성일
    05.08.20 23:40
    No. 1

    쥔공 성격과 사고방식이 몰입을 방해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사자
    작성일
    05.08.20 23:51
    No. 2

    재미있긴한데..
    주인공 성격이 물러서인지 태극권을 아무한테나 다 가르쳐 준다는게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05.08.21 00:18
    No. 3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주인공의 생각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악인이든 선인이든 환자로만 보겠다..라고 생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해충잡는
    작성일
    05.08.21 01:46
    No. 4

    난 무지 재밌게 봣는데 흘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권용찬
    작성일
    05.08.21 02:03
    No. 5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점을 지적하셨네요. ^^
    또한, 철중이의 시장성에 제약이 되는 부분이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십니다. 또한, 약간의 오버적인 경향이 있었죠. 저도 느끼는 부분이니까요.
    다만, 이제는 그 점이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철중이의 특징이 되어버려서 저도 난감할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철중이를 그렇게 밀고 가게 되었다는 것이 안타깝게 되었죠. ^^;
    철중이를 접으셨다면 다음 글을 기약해 주십시오. 분명히 철중이 이후로는 이런 캐릭을 접하시기도 힘들고, 저도 쓸 수가 없을 테니까요.

    어쨌든, 1,2권 읽어주신거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요.(^^)(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곰비
    작성일
    05.08.21 11:28
    No. 6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우유부단해 보이고 답답하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면 아주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의 먼치킨적인 소설만 보다 이런 주인공을 보면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지만 인내력들 가지고 보시면 이책의 참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8.21 12:14
    No. 7

    전 오히려 주인공의 그러한 면이 마음에 들던데요.
    수도하는 도인이라도 세력에 몸담게 되면 속세에 찌들게 되고.. 주인공의 의원으로의 자각이 글에 흡입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나'와 다르지만 글의 주인공은 글 속의 현실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철중쟁쟁의 주인공은 제가본 장르문학의 주인공들중 열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크리스탈
    작성일
    05.08.21 17:45
    No. 8

    저는 철중쟁쟁 보면서 요즘 의사들의 실태를 느꼈는데요..
    다른분들이 보기엔 너무 비약적이라고 느끼실지는 몰라도 요즘 의사들보다는 차라리 철중쟁쟁의 주인공이 진정한 의사라고 느껴지는데요.
    저만그런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냠냠
    작성일
    05.08.22 00:10
    No. 9

    저는 재밌게 보고있는데...

    다만, 조일관이 스스로 의생이라는것에 너무나 집착해서
    일이 너무 꼬이지 않을까 우려하는 맘...
    그리고 쥔공이 넘 착해서....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아니 제가 우려하는 점들..그것 때문에 더욱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5.08.22 02:25
    No. 10

    저도 잡일하러 가는거 보고 접음...

    그 부분을 의원의 음모나..아님 황궁의 그의원의 음모로 가게 하는게

    좋을듯 햇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별작
    작성일
    05.08.24 22:08
    No. 11

    답답한 주인공이로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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