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풍종호님의 호접몽을 다시 읽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인데 글들이 좀더 이해가 되더군요.
수라검혼의 비밀에서 천절 조수인 이야기가 나올때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 그거 말고도 두번째 읽을때는 몰랐던 냉천휘나 그 친구들의 마음을 좀더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 죄책감등등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또 다른 세가들이 하는 행동들 등등 모용세가를 둘러싼 공기가 와닫는것 같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읽으면서 확실히 깨닭은점은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다 맘에 드는데 왜 마지막 주인공의 필살기가 암기인지. -_- 그냥 멋진 검공이나 박투나, 그런 무공을 펼쳤으면 좀더 박진감이 넘쳤을거 같은데 ;;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미 완결된 글이니 이런 넉두리가 작가님에게 큰 누가 되지는 않을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
검신무의 빠른 완결을 바라면서..^^ 작가님 파이팅.~~!
* 풍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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