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한 퓨전 이 있을까?

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더스크 위치

출판사 : 북박스

처음 빌렸을때는 식상할 듯한 내용으로 읽지 않았으나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근래 퓨전에서는 작가분들이 조금 다르게 쓴다고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하지만 정말 이 더스크 위치만큼 체계적으로 이계에 넘어가는것도 없더군요.

다름계 와 중간계 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존재 하는 시설 또한 매우 새롭고 무었보다 2권에 등장하는 PID 에 많은 호기심이 쏠리게 되더라구요. 소드마스터나 고서클 대마법사, 혹은 세계에 몬스터 들이 존재 하는건 아니지만 초반 중간계에서의 여행도 무척 재미 있었습니다.

다름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중간계로 가는 문을 알아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순박한(?) 시골 청년이 도시로 왓을때의 모습을 매우 잘 그려 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감탄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스승의 초대를 받아 다름계(지구) 로 오게된 강승우! 과연 그의 앞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퓨전 소설에 정말 한 휙을 그을수 있는 작품이라 확실히 주장합니다!

[파락호13호]

작가님이 하얀늑대들의 판매부진때문에 팔릴만한 내용으로 썻다는 말을 듣고 질을 걱정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재미와 질 두가지를 모두 갖춘 소설이어서 안심함.

[별빛한스푼]

판매부진 ㅡㅡ;;
제게 있어 판타지소설중 최고급으루 뽑는 하얀 늑대들..
안타깝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다면 ㅠㅠ
사서 보는건데;;

[그림]

우연도 아니고....대체 왜? 누가 이민국이라는 것을 관리하고 다른 차원의 이민을 받는 것일까? 중간계에 석유라도 무진장 묻혀있나?

아마도 이 의문이 안풀린다면 설정을 들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