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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
05.06.08 11:45
조회
2,147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독보건곤

출판사 : ?????????????

  제법 오래전에 읽었던 작품입니다...3번정도 읽었더니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나네요..........오늘 날씨가 참좋았습니다.....

하품을 하다가 눈물이 났는데 ㅋ...갑자기 슬픈 생각이 ..클럭..ㅋ

남자만의 얘기를 한 작품이죠...설정이 좀 이상한곳도 있지만..

노독행의 명대사 ..형님 전 아직 잊지않고있습니다....

몇년동안에 가슴속에 장미인가를 품고 살아서 삮은 장미를 형님 무덤에 놓는 장면

입니다.............그당시에 전 이장면 보고 가슴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친족간에도 돈 때문에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많습니다..다른집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이야기죠............

...........형님을 위해서 혹은 동생을 위해서 ..그렇게 할수있을까요..?

..........노독행의 독백장면은 가끔 아직도 제 가슴을 서늘하게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5.06.08 12:49
    No. 1

    정말 명작이었죠,,ㅠ_ㅠ;; 정말 처절하게 무공을 익히고 처절하게 복수하죠,,, 쩝..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바다소나무
    작성일
    05.06.08 13:20
    No. 2

    노가살수문 단 한명의 생존자 노독행의 철저한 복수행.. 그리고 찾아온 가슴 아픈 사랑.
    독보건곤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대결신들 중에 하나가 있어 기억하고 있는 책입니다.
    바로 쟁천봉 우문산과의 대결이죠.
    우문산의 조화육법을 뚫고 노독행의 십팔연환슬격이 들어갔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역시 용대운답다는 찬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무쌍류 천년의 역사에 패배란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5.06.08 13:34
    No. 3

    저보다 더 뚜렷이 기억하시다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보위
    작성일
    05.06.08 14:59
    No. 4

    전 그 대사보다도 모용추수랑 헤어질 때 하는 대사가 더욱 슬프고 감상에 젖게 만들더군요..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어.
    안녕이란 말은 너무 쓸쓸하단 말이야.
    안녕이란 말은 슬프고 우울하고 고독한 거야.
    그런 말은 평생에 한 번이면 되지.
    그런데 난 그 말을 이미 오래전에 해버렸어.
    슬프고 쓸쓸하고 아름다운 안녕은 이미 오래전에 해버렸단
    말이야."


    아..가슴이 정말 찡하게 아려오는 저..대사..ㅠ.ㅠb 독보건곤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인상 깊게 남아있을 대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꽃잎
    작성일
    05.06.08 17:12
    No. 5

    음..독보건곤 최고라 할수 있죠!
    그 뼈를 가르는 수련을 거치고..복수를 시작하죠 하지만
    적들이 아버지를 인질로삼아 노독행과 대면시킬때..크..!
    "아버지, 소자 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08 17:44
    No. 6

    온몸에 전율이 흐르게 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 설
    작성일
    05.06.08 18:51
    No. 7

    크으---.
    노독행이 돌아왔을 때, 모용추수가 어쩔 도리 없이 끌려가 듯 떠났을 때!
    모용추수의 증발에 갈증을 느끼던 노독행의 모습이 참 뇌리에 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신검신
    작성일
    05.06.08 19:17
    No. 8

    "독하지 안으면 장부가 아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너의테디
    작성일
    05.06.08 19:18
    No. 9

    용대운님의 특유의 처절모드가 발동이 되었던 정말 남자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버블버블팝
    작성일
    05.06.08 19:26
    No. 10

    독보건곤 구입했는데
    현재 1부 2권 다읽어가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5.06.08 19:50
    No. 11

    여러님들이 올리는 글을 다시 보니 책을 본때의 느낌이 다시 옵니다..

    그 짜릿한 전률을...........참

    꽃잎님의 말씀처럼 그 대사도 가슴을 시리게 만들더군요..


    소자 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5.06.08 20:26
    No. 12

    전 그게 기억에 남는군요.
    그 나쁜놈 군사놈 .... 모용세가 가기전 그 군사놈 팰때 했던말들...
    일곱번정도 본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다니 ㅠ.ㅠ
    다시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파랑
    작성일
    05.06.09 02:22
    No. 13

    가끔 생각난다...노독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길잡이
    작성일
    05.06.09 14:14
    No. 14

    근데 마지막에 그 소림사 속가제자 (이름은 기억이...)

    와의 마지막 싸움이...좀 안타까웠었죠..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50%는 죽을 싸움에 임하다니..

    쩝 저라면 못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곡운성님
    작성일
    05.06.09 16:51
    No. 15

    모용추수와의 가슴아픈 사랑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친구의 여자는 안지 않는다.
    이말을 하며 얼마나 가슴 쓰렸을까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인화
    작성일
    05.06.09 17:27
    No. 16

    외팔이 노독행..
    참으로 강렬했던 케릭터 였는데..
    사랑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5.06.09 21:20
    No. 17

    노독행은 외팔이가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퓨먼
    작성일
    05.06.09 21:42
    No. 18

    외꾸눈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0 07:57
    No. 19

    애꾸눈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난화불혈수
    작성일
    05.06.12 08:08
    No. 20

    제목에서 '아십니까' 라고 물으셨기에..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5.06.12 13:04
    No. 21

    ,,^^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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