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송
작품명 : 스트라이크
출판사 : 파피루스
이 글도 아래글처럼 만들어놓고도 이름조차 기억을 못하는...ㅠㅠ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는 야구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안 볼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안 보면 아쉬울뻔 했다.
우연히 참여한 퇴행최면에서 옛날의 자신과 연결된 주인공은 절세의고수! ...가 바로 되지 못하고,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 도인처럼...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현대를 살아가면서 뜻밖에도 진행속도도 빠르다.
실제로는 3권을 보고 싶어지는 글이다.
이 글도 실제로는 폭발력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작가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뒤가 기대된다.
검색해보니 스트라이크에 대한 글이 2개가 있는데, 요즘 독자들이 얼마나 책을 까다롭게 보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무거운 마음이었다.
글은 어떤 글이든 존재의 이유가 있다.
이 글은 장르소설이고 그 존재의 목적은 재미에 첫번째 포커스가 맞추어진다. 아무리 잘 쓴 글도 재미가 없다면 독자는 봐주지 않는다. 그래서 감상란에서 잘 썼다. 라는 글들이 실제로 알아보면 천 부도 팔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너무 살피면서 글을 보기 보다는 편하게 글을 볼 수 있다면, 좀 더 즐겁게 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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