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sniper9
작품명 : 무법자
출판사 : ???
아,, 진짜로 고무판 가입후 첫 감상이군요,,
여러 소설들의 감상평을 써보고 싶었으나,, 워낙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ㅠ_ㅠ
포기했다가 결국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잘 봐주십시오^^
무법자. 법 없이도 잘만 살 것 같은 남자, 진화운!
그의 유쾌! 상쾌! 통쾌! 한 강호종횡(?)기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진화운. 집안? 별볼일 없습니다.
그렇다고 학벌이 좋냐? 그것도 아니죠. 이도저도 아니면
얼굴이 송옥이나 반안 뺨치냐? 네 물론 그것도 아닙니다
아, 그럼 열심히라도 해야 할것 아닙니까? 근데 이놈은
도대체가 어찌 생겨 먹은 놈인지,, 항상 농땡이만 필려고
잔대가리나 굴려대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이 인기소설 '무법자'의
주인공 자릴를 꿰차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들지 않고
녀석이 잔대가리 굴리는 걸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니
이 무슨 조화인지,, 히힛^^
감봉댈까 상사에게 쩔쩔매고 이리저리 요령이나 피워대고
자기 자식에게 껌뻑죽는 그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어쩐지
항상 자식자랑 늘어놓기에 바쁜 이웃집 아저씨가 생각이
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몇명이 살고 있을 지 모르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이 생각납니다. 아마 그것이 우리 화운이의
매력이겠죠?
명왕전기의 신황처럼 카리스마도 없고 화산질풍검의 청풍
처럼 차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진 않아도 소시민이 주인공인,
중년의 매력남이 주인공인 소설을 보고 싶으시다면 무법자를
강추^^ 합니다.
너무나도 평범하기에,, 그래서 더욱 특별한 그의 일상에
여러분 모두 한번 빠져~ 봅시다!!!
추신 이제 우리 화운이가 무인의 길을 벗어나 지도자의 길을
가려 하는군요,, 팔도 한짝 날아가고,, 흑! 아주 가슴이
찢어집니다ㅠ_ㅠ
추신 둘. 작가님 대체 다음 연재는 언제 쯤에,,, 쿨럭!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