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현
작품명 : 장강수로채
출판사 : 청어람
장강수로채를 읽었다.
첫부분에서의 황제 앞에서 한
"당신이 대륙의 황제면 나는 물길의 황제요!"
란 말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총채주가 된 곽무한은 멋지고 인상적이었으나,
어린 곽무한의 이야기부터 좀 이상해지는 걸 느꼈다.
왠지 급하게 썼다는 느낌과 무언가 빠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물(靈物)과 영과(靈果)가 난무하고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변덕스럽고 독종같이 무대뽀로 나가다가 갑자기 당하고 그리고 그 끝엔 기연이 있고
뭔가 좀 부자연스러운 면을 많이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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