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신승 12권

작성자
Lv.72 雷公
작성
04.11.30 22:17
조회
1,633

작가명 : 정각

작품명 : 신승 12권

출판사 : 북박스

으음~ 역시 신승.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저번에 11권 감상에서 '정각에게도 봄이 왔는가~'라고 했었는데

이번 12권에서는 느낀바로는 역시... 봄은 멀었다.라는 거였습니다.

반한 엘프여인네와의 진전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또 다른 여자가 나올 가능성은 없어보이는군요.

일단 판타지편 히로인은 이 엘프여인네(스이엔)일 것 같습니다.

엘프들의 밤일도 약간씩이나마 서술해주었고...

스토리는..

엘프와 만나서 혐상하고

중간에 사건이 일어나 싸움좀 하고

그러다가 마지막 4대종족인 골간을 만나고...

입니다.

뭐, 은글쓸쩍 충실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쾌했던 점은 '정령관'

예전에 여러번 생각했던 것인데, 신승에서 나오는군요.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정령들이긴 하지만, 역시 이런 것도 하나쯤 있는 것이 좋겠지요.

ps. 310쪽인데 묘하게 두껍게 느껴지는게 좋군요.


Comment ' 10

  • 작성자
    백현
    작성일
    04.11.30 22:40
    No. 1

    310쪽이라면 여타의 책과는 다른 엄청난 분량이지요.. 타 책 280. 많아야 290.. 거의 15장 가량의 차이인데.. 그렇게 느껴진느건 당연 지사.. 근데 신승 12권이라.. 보고 싶네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4.11.30 22:45
    No. 2

    아, 그건 물론 그렇습니다만.
    왠지 잡히는 느낌이 더욱 두꺼운 느낌입니다
    '종이를 조금 바꿨나?'하고 생각할정도였습니다.
    아마 저만의 느낌이겠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현
    작성일
    04.11.30 22:48
    No. 3

    ㅎㅎ.. 근데 언제 나왔죠? 신간안내엔 안 적혀있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4.11.30 22:52
    No. 4

    오늘 나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4.12.01 01:16
    No. 5

    빠르네요.. 작품상으론 2번째 작품이신데.. 왠만한 작가님들
    뛰어넘는.. 그 무언가 노련미가 술술 풍기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4.12.01 01:26
    No. 6

    잘읽었습니다.

    근데 필요없는 내용유출이 약간 ^^;

    수정하심이 어떨지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12.01 20:47
    No. 7

    오~ 두텁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여산
    작성일
    04.12.01 21:21
    No. 8

    저도 신승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이 작가의 전작.. 음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전작에도 무협의 맛이 많이 묻어 나오더군요
    제목이 엘란이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니콜로
    작성일
    04.12.02 13:28
    No. 9

    작가명이 틀렸습니다. 정각이 아니라 정구 입니다. 정각은 작품 주인공이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통
    작성일
    04.12.14 05:18
    No. 10

    킥킥.. 어쨌거나 정말 웃기는 책입니다... 여지껏 이렇게 웃긴 책 본게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코믹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83 무협 연혼벽 연혼을 뜻을 되새기며 +1 Lv.1 나아라하 04.12.04 944 0
5782 무협 노병귀환 -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느낌... +4 Lv.15 예린이 04.12.03 1,544 0
5781 무협 마술전기 - 이 사람을 공개수배합니다 +5 Lv.15 예린이 04.12.03 1,134 0
5780 무협 [무적다가] 다진파의 무림출두 +5 창선(蒼仙) 04.12.03 921 0
5779 무협 [단목전기]너무 큰 변화가 아닌가? +4 Lv.1 月下佳人 04.12.03 2,954 0
5778 기타장르 안달우님의 무신지로를 읽고... +8 Lv.1 弘潭 04.12.02 4,830 0
5777 무협 무거운 책.. 쟁선계..1권을 읽고.. +22 Lv.1 연심표 04.12.02 1,973 0
5776 무협 인내심이다.. 인내심을.. 요구한다.. 그림... +6 Lv.1 연심표 04.12.02 1,353 0
5775 무협 [장강수로채] 당신이 대륙의 황제면 나는 ... +4 창선(蒼仙) 04.12.02 1,171 0
5774 무협 청산님의 또 하나의 책 이매전사 +2 Lv.1 연심표 04.12.02 736 0
5773 무협 [수적왕] 二 마강의 무림출두 +1 창선(蒼仙) 04.12.02 837 0
5772 무협 [혈리표] 탐욕과 원한의 집착...그리고 결말 +2 Lv.1 [탈퇴계정] 04.12.02 1,089 0
5771 무협 그림자호수, 건조한 사막의 일상. +3 Lv.17 억우 04.12.01 1,377 0
5770 무협 [수적왕] 一 난 장강의 사내다! 창선(蒼仙) 04.12.01 1,049 0
5769 무협 [두령] 우루머리의 길이란 이런 것이다 창선(蒼仙) 04.12.01 695 0
5768 기타장르 오래간만에 읽은 아주 좋은 만화 한편을 소... +21 Lv.59 식객(食客) 04.12.01 2,420 0
5767 무협 영웅 +2 Lv.1 희안 04.12.01 1,019 0
5766 무협 2200년전 한 자객의 이야기 '형가' +5 Lv.1 도원 04.12.01 1,247 0
5765 무협 장강수로채2권을 읽고... 용마 04.12.01 742 0
» 무협 신승 12권 +10 Lv.72 雷公 04.11.30 1,634 0
5763 무협 이매전사 추천 +1 Lv.1 은하장주 04.11.30 887 0
5762 판타지 그녀의수호기사 - 한편의 동화같은 이야기 +1 Lv.15 예린이 04.11.30 1,064 0
5761 무협 묵성혼-심도(心道) 추천. Lv.2 곤륜 04.11.30 1,534 0
5760 판타지 아독 - 일종의 계륵...? +4 Lv.15 예린이 04.11.30 2,344 0
5759 무협 보보노노 - 좀더 성숙된 마음으로 다시 만... +2 Lv.15 예린이 04.11.30 1,502 0
5758 무협 무당권왕을 읽고나서. +1 Lv.14 백면서생.. 04.11.30 1,544 0
5757 무협 이제야 기문둔갑4권을 읽었네요.. +5 Lv.8 떽끼 04.11.30 1,191 0
5756 기타장르 강철의열제를 읽고...... +4 철종 04.11.30 969 0
5755 무협 표사를 읽고.... +1 Lv.1 용자특급 04.11.30 748 0
5754 판타지 앙신의 강림을 읽으며.. +3 Lv.1 금신묘법 04.11.30 1,29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