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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
04.12.02 19:41
조회
1,972

작가명 : 이재일

작품명 : 쟁선계

출판사 : 드래곤북스

휴... 무거운 책이다..

책의 두께를 말하는게 아니라..

책의 무게 책의 가볍게 읽기에는 나에게는 무거운 책이라는 뜻이다..

쟁선계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칭찬도 하시고

이상하다 비평도 하시지만...

난 왠지 칭찬은 아닌것 같다..

끙..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이건 어른들이 볼만한 책..?

아직 나와 같은 10대들은 이해하기 힘든 책..?

그 정도 인것 같다...

의외로 이 책 우리 반 애들도 많이 보았는데..

대부분 재미없다.. 했다..

...

요새는 무협이란 장르도 10대들이 많이 보게 되었다.

가볍고 재밌는 책은 언제나 대 히트를 무겁고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생각을 하는 책들은 보통..

나역시 10대이기 대문에 가볍고 재밌는 책을 원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난 가벼운 책을 원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04.12.02 20:06
    No. 1

    시간이 지나서 한번 더읽어 보는게 어떨지..
    저도 솔직히 한번 읽고 별로라고 생각하고 안읽어보다가
    1권 2권을 양장본으로 선물받아서 다시 읽었을때 그 안타까움..
    아 왜 내가 이걸 안봤지하고... 몇개월뒤에 꼭 다시 한번 보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난다
    작성일
    04.12.02 20:56
    No. 2

    쟁선계야말로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확실히 요즘 많이 나오는 쉽게 읽히는 글이 아닐런지는 몰라도, 몇 번이고 읽어도 질리지 않는 글이 쟁선계죠.

    제 경우엔 쟁선계를 양장본으로 전부 모으고 있는데...
    (한 번 양장을 사니까 계속 양장만 사게 되더군요. 덕분에 돈은...-_-a)
    뭐, 충분히 양장으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훗날 자식이 생기고, 나이를 먹으면 꼭 읽어보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므흣한 장면이 좀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나이가 든 후에...^^a)

    장르 소설이란게 읽어봐서 취향이 아니면 당연히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쟁선계 정도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명작 고전이라고 하는 소설보다 훨씬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4.12.02 22:53
    No. 3

    절대 쟁선계 읽지 마세요. 재미와 만족감에 부풀은 나머지 초강력 슈퍼 극악 출판을 맛보게 되실테니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4.12.02 23:08
    No. 4

    기러기님 말에 올인입니다.
    완결돼서 좋고 재밌어서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12.03 00:06
    No. 5

    특별히 무거운 책은 아닙니다. 그냥 일본애니의 영향을 받은 소설들에 비해 그럴 뿐이죠. 대부분의 일반적인 대중소설이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무협과 환타지에서만이 약간은 틀릴뿐이죠. 굳이 재미없다긴 보다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럴겁니다. 영웅문이 처음 나와서 엄청나게 히트치고 난리였을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들 보았었습니다. 다들 내용이 힘들어서 보기 힘드넹, 무겁넹 이런 말들은 없었습니다. 뒷권 보느라 바빴을 뿐이죠.

    환타지, 무협에 편중된 독서 보다는 일반소설이나 다른 책들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03 00:08
    No. 6

    쟁선계는 수작 명작의 반열을 넘어
    충분히 고전(그러니까 앞으로 10년,20년이 지나도 읽을수있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4.12.03 00:48
    No. 7

    ^^ 예. 맞습니다.
    나중에 꼭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전, 출판사 직원도 아니고 아르바이트생도 아닙니다^^)

    한 문장 한 문장에서 깊은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글은, 그 어떤 장르를 막론하고, 흔하지 않습니다.

    그 가치를 아시게 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12.03 10:22
    No. 8

    쟁선계 같은 류의 글들이 무겁운 글로 대접받는 시절이 지금의 무협 시장이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무협 소설의 진정한 맛이 그리워 지는 시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04.12.03 10:48
    No. 9

    명작입니다,,,
    굳이 각자의 취향에 상관없이 즐길수 잇는 작품이죠
    사건전개가 느린듯 하지만 한없이 독자의 호기심을 이끄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연리
    작성일
    04.12.03 14:05
    No. 10

    책이 늦게 나와서 좀 열받게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앞내용이 가물 가물해져서요.
    하지만 재미있는 책은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ephy.v
    작성일
    04.12.03 14:05
    No. 11

    쩝.. 나도 10대지만 쟁선계 재미만 있더구만...
    요즘 아덜은 좀만 지루하고 뭔지 몰겠다 싶으면 그저... 쯧쯧...;;
    머리에 든게 없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을수 있는 책이나 읽으쇼..
    누가당신보고 쟁선계읽어라고 강요라도 하든?
    자기주제에 맞는책을 읽어야지 뭐...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자신의
    분수를알아야 되는겨~
    글고 위에님들 뭐 쟁선계가 명작이니 어쩌니 구구절절 설명해줄필요
    없어요~ 머리에든게 없으니 그냥 아무생각도 안하고 읽을수 있는
    소설이나 읽어야지 별수 있나 ㅋㄷㅋㄷ 것두 자랑이라고 여기
    글올린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2.03 17:47
    No. 12

    Etenity님 약간 지나치신 것 같네요.
    저분이 뭐 쟁선계에 대해서 비판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이상한 점도 없으신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봐도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자삭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일
    04.12.03 18:24
    No. 13

    Etenity님... 각자의 취향이 있는 건데 그런말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한지니
    작성일
    04.12.03 23:11
    No. 14

    Etenity// 단지 자신에게 맞지 않다는걸 말하신거 같은데 저렇게 말하시면 곤란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빛낙엽
    작성일
    04.12.04 05:01
    No. 15

    훗~! 쟁선계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일단 진지한 책에 익숙해지신 다음에 다시 읽어보세요오오옷~!!!! 진짜루!! 무진장!! 재밌습니닷!!!
    한국 무림계의 전설로 남을 작품입니닷~!!!

    아직 진지한 책은 잘 보지 않으신거 같은데 진지한 책들을 읽으신다면 단순히 가벼운 책을 읽은 후와는 달리 가슴 한쪽이 묵직해 지는 감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덧) 진지한 작품치고 허무한 엔딩 없습니닷!! 요즘 소위 자알~ 팔리는 책들은 죄다 엔딩이 허무+공황의 비빔이랄까요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영웅
    작성일
    04.12.04 14:10
    No. 16

    오호.. 이해 할수 없다.... 너무 이해 할수 없는글..
    이런책만 나온다면.. 난 평생 책에 파무쳐 살아도 좋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좋잖아?
    작성일
    04.12.04 16:20
    No. 17

    굳이 나이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경우 입니다.
    작게보면 평소 즐겨보는, 또는 주로 보는 글의 취향 차이겠지요.
    지금 보야서 어렵고, 무겁고, 정말 지루해서 볼수가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명작이다. 재미있다. 잘썼다. 그런다면 메모장 한쪽에
    잘 적어두셨다가, 나중에 무게감있고 주제가 담긴 그런 글이 보고싶으실대 찾아 보시면 됩니다.

    * 아! 이거 쓰고보니 어투가 조금 그렇군요.-_-::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도 괜히 기분상하며 "내력"을 소비하지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색
    작성일
    04.12.05 00:52
    No. 18

    전 그냥 다른 작품과 굳이 차이 못느끼겠네요...
    그렇게 명작인가(?)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지 않았구요...

    그리고 굳이 진지하고 어렵게 다가가서 읽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깐요... 굳이 남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음 읽지 않음 그만이죠...

    제가 쟁선계 읽으면서 느낀건 너무 스토리가 느리지 않나라는 생각이였죠... 그리고 극악한 출판도 그렇구요...

    지금 다시 쟁선계 다음편이 나온다 해도 과연 읽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내용이 가물가물하기도 하지만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은 솔직히 들지 않으니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4.12.05 05:20
    No. 19

    쟁선계는. 출판본보다는 연재본이 더 낫죠.
    연재시부터 보던 사람들이 모두 그랬었어요.
    연재한지 5년만인가 6년만에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연재본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출판본보다 연재본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고..
    기회가 되시면 비교해 보면서 읽어보시면 색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울世家
    작성일
    04.12.05 05:59
    No. 20

    제가 비뢰도를 포기한 이유를 반대로 뒤집어 버면 이해가 되겠군요.
    5~6권 정도까지는 모든게 좋았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스토리도 속도가 느려진 것 같고, 출간 속도는 제 기억력을 테스트하고 있군요. 아무리 명작이라도 1년에 한,두권 속도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크문75
    작성일
    04.12.07 04:51
    No. 21

    전 작가 위지로 봅니다 이재일 작가님 전 작품을 읽어 보시면 아~쟁선계
    왜 안봤을까나 하고 생각 하실껍니다 그책이 대여점에 있을까나 ㅡㅡ;;
    앗!! 전 작품이 있다면 한번에 다 빌려 보시는게 좋습니다 뒤장이 무지장 궁금하실게 뻔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4.12.07 07:32
    No. 22

    이런말 저런말 다 좋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음권이 왜 안나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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