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천사지인
출판사 : 청어람
조진행님의 또하나의 대작 '천사지인'
도(道)를 추구하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뭐라구해야될까요? 요즘과는 다른 또다른 맛을 낸다고나 할까요? 조진행님의 글이 그렇듯 심도있게 전개하십니다. 3권까지만해도 거의 무공도 모릅니다.요즘같으면 따분해서 그냥 버렸을 책이지만, 아니
요즘에도 그 부드럽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전개에읽을 수도 있겠군요...
주인공은 진짜 무공을 모르는 약한입니다. 그래서 서민의 입장을 더 잘 대변해주는 인물인지도, 마지막에는 물론 엄청난 무공을 가지긴 하지만 또 무공을 다 없애버리죠 -_- 그런점에서 참 난감한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재밌는 이유? 읽어보시면 압니다. 글의 전개나 복선 , 배경등 심리묘사까지 모든것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대충 내용은 무당파의 도사를 만난 진짜 허약한 아이가 환골탈태를 하구 꿈속에서까지 괴롭힘당하며 무공을 익히는 장면입니다. 아이는 천고의기재도 아니고 더더욱이 범인보다도 못한 신채에서 태어나서...참 감동적입니다. 구박을 받는 것 하며...하나하나 뇌리에 다 떠오르는군요.
꼭 읽어보세요! 후회없는 작품이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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