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독
작품명 : 무적다가
출판사 : ..?(청어람이라네요 미출판 고무판 작연란에서 만나실수있습니다)
그렇게 말많던 신독님의 무적다가,
드디어 접하게 되었습니다.
날짜수로 따지면 장장 사흘만에 드디어 연재분을 모두 완독했다는..
그러나 실상은,
읽은 첫날 : 시간의 압박으로 44회까지 읽고 전원 off.
둘쨋날 : 몸이 안좋아서 ;;
오늘 : 완독..옆에서 친구들은 위닝중 ;; 열심히 혼자 읽었습니다
친구집에서까지 읽으니 상당히 비참해보이더군요.
그래도 정말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정말 요새 읽은 장르문학중 몰입도는 단연 최고였다는..찬사를 신독님께 드리고 싶네요
몰입도뿐만이 아닙니다.
적절한 어휘선택이나, 문맥, 사건의 나열 어느하나 빠질게 없는 수작이라는 평을 드리고 싶네요 정말 연재분에 이렇게 몰입한게 그녀의수호기사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다른 소설들은 연재가 올라올 때부터 봤으니...물론 극소수죠)
오죽했으면 댓글 다는 시간이 아까워서,
소설 넘어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댓글달기도 중도에 포기할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진파의 종잡을때없는 다혈질적인 성격도 한몫을 했죠, 왠지 저를 보는듯한..^^
물론 벽화나, 진파 친구와 그의 정인. 그리고 검치나, 12명의 소수마후들 등등..
정말 하나같이 개성넘치는 인물이 아니라고 할수 없네요.
중간중간에 다음 내용 전에 끼어들어가는 에피소드랄까?
덕분에 소설의 재미가 늘어간다는..
거기다 +로...
신독님의 보이지 않는 성실성이랄까요?
연참의 화신이시기도 하시지만..
독자님들의 댓글에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달아주시는 댓글,
정말 존경스럽네요.
신독님,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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