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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혼기 인명편 8 천하오패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
04.09.28 04:55
조회
1,492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지존록

출판사 : 뫼, 북박스

천하오패

-검왕, 도왕, 시왕, 독왕, 도왕(도둑도), 화왕으로 이루어짐.(지4 236)

명실상부 당대 최강의 고수를 일컬음과 더불어 그들이 이끄는 다섯 방파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함.(지4 237)

당대의 천하오패 중 누구라도 흑백쌍마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분2 80)

검왕 모용두(募容斗)

천하오패중 제일로 꼽힘.(지1 92)

구룡의 첫째인 단천상의 외숙부.(지5 187)

1 검왕의 외모

머리카락은 살짝 희끗한 기척이 섞여 있었고, 고루 자란 수염은 하늘거리며 적당한 길이로 흘러내림. 초로라기보다는 중년의 풍모가 여실한 남자. 검이나 그 비슷한 것도 없음.(지5 187)

2 검왕의 검 한상.

한상(寒霜)

-검왕이 예전에 가지고 다니던 검.(지5 190) 산중에 스스로 묻음.(지5 192)

손목에 감고 다니는 비단 띠만으로 검을 대신할 수 있음.(지5 192)

그걸로 악무극과 비무함.

3 그 외

이번일(송가촌 혈사 or 귀영자의 지존환 사건)에 참견하지 않겠다고 음령삼귀의 사부와 약속함.(지 1 51)

40여년전에 천상마랑(4룡 악무극의 첫번째 사부)과 사천땅을 돌아다님.(지5 190)

귀역사건시

한번도 침공받지 못한 채 군림해온 지 40여 년.

귀역이 불길에 휩싸이고 어둠을 간직해 보는 이를 떨게 만들었던 안개는 그 존재 자체마저도 희미해짐.

반구의 거대한 건축물.

그리고 그 한복판에 솟아 있는 높은 탑.

단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귀기가 온몸에 달라붙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괴한 탑.

그 탑을 구룡의 셋과(철무위는 분뢰수 일행과 합류했기에) 검왕,도왕이 그 탑을 오르락 내리락거리자 그 때마다 탑은 거대한 신음을 토하며 한귀퉁이씩 무너지고 있었음.(분3 224)

(*****이상하군요. 왜 그 잘난 검왕의 제자들이 등장을 안 하는지. 네 명이나 되는데…….*****)

철무위는 검왕과 도왕이 가담한 일을 모르고 있음. 왜냐하면 상관월도 방금 알았기 때문에(분3 224)

검왕문

첫째

도연릉(陶燃稜)

(*****도왕 도천성의 아들로 6권에서 나오져. 6권을 보세요. 정리는 5권까지라서….*****)

둘째.

기소운(奇少雲) 신치검(神痴劍)

유행이 그에게서 도망쳐 일월주천로 사건에는 없음.(지2 146)

머리가 좀 모자름.(지5 175)

날 때부터 바보였기에 길에 버려졌음.(지5 176)

하지만 검으로는 대사형(=첫째 도연릉)과 비슷한 실력.(지5 176)

(*****본신 실력을 드러낸 철무위 앞에서 유행이 기소운의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아 철무위 수준에 육박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지2 146)

오척이 조금 안 되어 보이는 작은 키. 어깨 위에 메고 있는 장검은 똑바로 선 주인에게서 비스듬히 내려와 땅바닥에 질질 끌리는 꼴임.(지5 177)

셋째.

유행(천류옥검)

까불거림. 여자 꼬시는 말재주가 좋음.(지2 89)

들고다니는 검의 이름은 옥상.(지3 96)

(*****단천상이 이 검의 이름을 아는 것으로 보아 검왕의 검이었던 한상까지는 아니겠지만 어지간한 보검임을 알 수 있죠.*****)

양물에 좋다는 약을 찾아 일월주천로에 들어옴.(지3 97)

넷째.

사군평(검야차, 옥면냉검)

송가촌 혈사에 나타나 음령삼귀와 싸움.(지1 51)

검야차란 별호의 유래가 나오는 부분.(지1 81)

(*****이 부분은 요약을 못 했습니다. 찾아보세요.^^*****)

독이 오르면 사부도 가만히 두는 성격의 소유자.(지2 145)

화왕

50년전의 천하십대고수인 전백옥이 100여 초를 견디지 못하고 패함.

(*****전백옥이 섭혼루의 천룡당주에게 30여초를 못 버틴 것이 좋은 비교가 될 듯함.*****)

실력은 천하오패 중에서도 바닥을 김.(지4 236)

(*****그렇다 하더라도 도왕을 제외한 다른 오패가 너무 대단하기에 그들과 한 자리에 낀 화왕을 무시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경혼기에 등장하는만큼 쓰임새가 있겠죠.^^*****)

도왕(도천성)

도연락의 말-

평생 자신보다 경공이 빠른 사람을 본 적이 없음.

기껏해야 필적하는 자가 있을 뿐인데 천하오패의 도(盜)왕이 놀라운 신법을 지녔다고는 하나, 쾌속함으로 도연락보다 빠르다는 얘기는 들은적이 없고 곡비정도라면 쾌를 논할 수 있다고 자만함.(분2 189)

말종은 구룡의 넷을 먼발치에서만 보고 천하오패의 검왕 모용두를 봤음.

도왕 도천성도 보기는 봤는데 허깨비처럼 껑충거려서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을 못함.(분3 293)

귀역사건시

한번도 침공받지 못한 채 군림해온 지 40여 년.

귀역이 불길에 휩싸이고 어둠을 간직해 보는 이를 떨게 만들었던 안개는 그 존재 자체마저도 희미해짐.

반구의 거대한 건축물.

그리고 그 한복판에 솟아 있는 높은 탑.

단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귀기가 온몸에 달라붙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괴한 탑.

그 탑을 구룡의 셋과(철무위는 분뢰수 일행과 합류했기에) 검왕,도왕이 그 탑을 오르락 내리락거리자 그 때마다 탑은 거대한 신음을 토하며 한귀퉁이씩 무너지고 있었음.(분3 224)

(*****이상하군요. 왜 그 잘난 검왕의 제자들이 등장을 안 하는지. 네 명이나 되는데…….*****)

철무위는 검왕과 도왕이 가담한 일을 모르고 있음. 왜냐하면 상관월도 방금 알았기 때문에(분3 224)

독왕(곡인도)

1 성격

천하오패 중에서도 가장 독한 사람임.(분2 304)

천축어를 할 줄 암.(분3 16)(분3 158)

곡인도가 독왕이라 불리는 것은 단지 그가 독한 사람이기 때문만은 아님.

고강한 무공뿐만 아니라 문자 그대로 그는 ‘독의 왕’으로 칭해질 만큼 뛰어난 독술을 지니고 있는 사람임. 때문에 그는 약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고, 향에 대해서도 민감함.(분3 21)

상대방이 자신보다 못하다고 여기면 여지없이 오만한 표정을 지음.(분3 53-4)

천하오패의 일 인이며 모든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독왕.

열 살에 독공에 입문해서 20년이 지나 삼십 세에 얻은 명성임.(분3 28)

그리고 다시 십여 년의 각고수련 끝에 마침내 무형지기로 독을 격출시키는 경지에 이르름.

그의 관심은 전혀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런 그의 행동은 극도로 손상된 자존심 때문임.(분3 56)

설혹 뱃속에서 내장이 쏟아져도 곡인도는 누썹 하나 까닥하지 않을 그런 사람임.

그런 그가 창백한 표정을 하고 땀을 흘리며 느릿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다른 자 같으면 손가락하나 까닥 못할 고통에 휩싸여 있다는 것을 의미함.

독왕 곡인도가 그렇게 지독스러운 면이 없었다면 독왕이라 불리지도 않았을 것임.(분3 174)

곡인도는 기관건축에 대해서 흥미가 없음.

독을 사용하는 암기라도 그는 자신의 힘으로 던지는 것을 연구했지, 용수철이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음.

그런 그의 신조는 오직 무공과 독술에 매진하게 만들었고 천하제일의 독공을 연성하게 만들었음.

더불어 자존심이 무척 강한사람.(분3 119)

2 독왕의 독술.

천하오패의 일 인이며 모든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독왕.

열 살에 독공에 입문해서 20년이 지나 삼십 세에 얻은 명성임.(분3 28)

그리고 다시 십여 년의 각고수련 끝에 마침내 무형지기로 독을 격출시키는 경지에 이르름.

하지만 분뢰수에겐 그것이 통하지 않았음.

무려 100여 가지의 독을 살포했지만 분뢰수는 그것을 해독함.

분뢰수가 가루라에게 다가가는 동안. 그러나 천하의 독왕이 발출한 독은 두 사람에게 전혀 먹혀 들지 않았음.

특히나 신경써서 살포한 27종의 독이 분뢰수에게는 아예 접근조차 못했고, 운령에게는 처음부터 독기가 전혀 먹히지를 않았음. 운령에게는 피독주따위의 기진이보가 있었지만 분뢰수는 아님.

어이없게도 분뢰수는 순전히 자신의 능력만으로 독을 막아낸 것임.

무형지기를 막아낸 호신지기를 분명하게 감지한 곡인도는 그 점을 확신할 수 있었음.

곡인도는 이토록 지독한 패배감을 맛보기는 난생 처음이었음.

적어도 독에 관해서는 자신이 일인자라는 자부심이 산산조각났기 때문에.(분3 28-9)

좌중앞에서 독이 물을 거슬러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분3 59)

귀역에서 천독만화공을 익힌 곡인도의 몸이 독기에 경련을 보임.

그러나 곡인도 몸이 독에 반응하는 것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모습임. 그것은 당연한 것이 독왕이라는 자신은 어떤 미약한 독이라도 그 존재를 감지하지만 다른 자들은 아님.

구룡이라도 자신들을 침범해오는 독만 알아차릴 뿐임.

자신의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는 것에 곡인도는 내심 불안해 함.(분3 72)

독공이란 것이 그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님.(분3 181)

2-2 독왕의 무형지독

제 2 마왕지문에서.

다른 한쪽 두건복면인들이 다급하게 달려들자 남아있던 곡인도.

곡인도가 손바닥을 활짝 펼친 후 주먹을 쥐며 그들을 아래로 잡아채는 시늉을 하자 그들은 모두 피를 토하며 앞으로 쓰러져 죽어감.

그 모습은 곡인도의 낚아채는 손길에 그들의 목숨이 걸린 듯한 광경이었음.(분3 138)

곡인도는 자신의 주변으로 가까이 오는 석상을 그저 쏘아보는 것만으로 그들은 그 자리에서 으스러짐.(분3 150)

(*****무형지독이죠. 무형지기에 독을 곁들인 것입니다. 무림입문 갓 하신분들은 글만 읽고서 눈에서 무슨 레이져가 나갔는지 하겠습니다.^^*****)

2-3 독왕과 화석향.

벽에서 낄낄거리는 소리를 내며 사람들이 걸어나옴.

아무 장식도, 무늬도, 조각도, 새겨지지 않은 벽이 불룩거리다가 사람의 형상이 이루어지고 그 형상이 벽 밖으로 튀어 나옴.

벽, 바닥, 천장에서도 솟구치고 떨어지고 있었음.

때리자 퍼석하며 깨지는 것이 영락없이 돌임.(분3 146)

이때 곡인도-

“꼴에 사람이었군.”(분3 147)

이 돌인간들을 중독시킨 것이 아니라 해독시켜주자 모두 죽음.(분3 148)

곡인도 역시 사공과 복용법은 모르는데 다만 그 해독법을 우연한 기회에 입수했었고 제때 써먹은 것임.(분3 149)

화석향

-사람의 몸을 천천히 굳어가게 만드는 독임.

특수한 형태의 사공과 결합하게 되면 중독자를 석상처럼 변모시키며 바위 같은 몸을 만들어 주는 것임.

두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고 그 사공과 복용법은 비밀임.(분3 149)

4 독왕의 무공실력

독공의 최고수일지는 몰라도 무공이라면 천하오패에서도 바닥을 기는 수준임.(분3 79)

5 독왕과 악무극

악무극 5장의 거리를 단숨에 뜀.

단 한번에 건너뛰는 일이 쉽지는 않고 더군다나 독왕 곡인도에겐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 그 나이때의 곡인도라면 불가능했을 것임.(분3 53)

독왕 곡인도가 쥐도새도 모르게 펼친 독공이 순간적으로 악무극에게 간파당함.

악무극은 소매 속에서 소리도 없이 세 가닥의 광채를 쭉 뻗어서 곡인도의 얼굴을 어루만짐.

세 가닥으로 멋지게 늘어진 그의 수염 가운데 턱에서 자란 수염은 바람에 깨끗하게 날아가버림. 한 가닥 광채만이 남아 곡인도의 목끝에 바싹 대어짐.

목이 떨어질려고 하자 곡인도는 해독을 해주고 악무극은 금방 알아차리고 소맷자락 안으로 검을 거둠.

만일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곡인도는 다시 악무극을 중독시켰을 것임.

악무극은 천하칠대검법의 하나인 능풍검을 썼던것임.

곡인도는 이미 이 검법에 단단히 쓴맛을 본 적이 있었음.(분3 54-55)

(*****누가 능풍검으로 독왕을 때렸을까요? 악무극을 갈킨 사람일까요? 검신무에서 이 능풍검이 나온다는 얘기는 많이 알려졌죠.*****)

6 독왕과 유봉월의 관계

유봉월은 실력으로 곡인도와 500여초를 겨룰 수준임.

그나마 아내가 결혼예물로 준 피독주가 아니라면 그 앞에서는 단 일 초에 쓰러질 수도 있음. 곡인도는 그의 누이가 결혼하면서 피독주를 가져간 일에 극도로 분노해서 거의 왕래가 없는 처남매부지간이 되었던 것임.(분3 56)

유봉월은 절대 말로 싸워 누구에게 질 상대가 아님. 곡인도는 누이를 빼앗길 때 이미 겪어보아서 앎.

질 것 같으면 상대방 십팔대 조상까지 캐내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사람임.(분3 57)

7 독왕과 여러인물들

가룡수&용저기는 독왕 곡인도에게 중독되어 분뢰수의 쪽배를 놓히지 않는 임무를 부여받음.(분3 50)

이판사판으로 곡인도에세 해독약을 빼앗으려는 그들에게 곡인도가 손이 움직였다 싶은 순간에 둘이 들고 있던 십자인을 빼았아 그대로 안개속으로 날려버림.

그 후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물 위를 그대로 질주하자 그들은 다시금 경악속에 빠져 똥을 지림.(분3 75)

곡인도 생각에 흑백쌍마의 공력이 자신에 비해 그리 떨어져 보이지 않음.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훨씬 깊은 공력이 엿보이기까지 함. 그들에게서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살벌한 기세가 물씬 배어나옴.(분3 124)

운령의 왼쪽 소매안서 반짝이는 보석이 눈에 들어오자 곡인도는 그때 비로서 왜 운령에게 자신의 독기가 통하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었음.(분3 161)

운령의 손은 자신의 허리띠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음.

곡인도가 칭찬한 희대의 보검(=복마신룡검)이 그 안에서 나직하게 울고 있었음.(분3 183)

8 곡인도의 귀역사건참여.

상관월-

“곡인도를 낙오시키도록 해라. 죽여도 좋다.”

고심한 계획이 곡인도에 의해 너무 쉽게 허물어진 것이 그 원인임.

산화독에 의해 적어도 절반 정도는 더 이상 싸우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었고, 화석향에 의해서 충분히 타격을 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음.(분3 153)

하나, 독왕 곡인도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간단히 해결함.

상관월-

“억세게 운이 좋은 건가……, 아니면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던 것인가……., 어느 쪽이라도 좋아……. 마지막 싸움이니 마음껏 설쳐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분3 154)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두 가지나 되는군요. 분뢰수의 선견지명이자 전략인데 무얼 알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철저히 감을 믿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둘 다라고 보는게 편할 듯 합니다.

둘째, 독왕 곡인도의 참여이유입니다. 이렇게 보니깐 한 RPG게임을 연상시키는군요.

하나 하나 모여서 따로 싸우다 다시 모이고 결국엔 마지막 보스와 싸우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정말로 분뢰수나 상관월의 의도와 상관없이 등장할 수도 있지만 다른 가능성을 살펴보죠.

그가 파자구에 왔던 이유는

1. 독이 일으킨 괴질을 독왕으로서 알아보려고

2. 매형인 유봉월이 구룡에게 부탁어린 강압을 받자 그의 도움요청으로 인해.

유봉월이 분뢰수에게 삼류고수들만 보냄. 가룡수 & 용저기가 성의가 없다고 따졌을 때 유봉월은 독왕 곡인도를 보냄. 결국 둘은 곡인도를 파자구까지 길안내를 함.(분2 302)

귀역에서 마왕선에 오른 이유는 나오죠. 실력이 받혀주니 꿀릴것도 없고 흥미가 땡기니 재밌을것도 같고 같이 들어가는 일행이 좀 강하니 걱정도 들 되고..*****)

9 후각이 예민해진 독왕.

곡인도가 벽의 이곳저곳을 툭툭 건드려 보자 소리도 없이 한쪽 벽에서 두께가 여섯 자나 되는 돌로 된 문이 열림.(분3 175)

대략 십에서 이십의 사람이 들어갈 방이 있었는데 문의 구조로 보아 어떤 기척을 느낀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분3 176)

더욱이 마왕선안에서 같은 끈적거리는 귀기에 휩싸여서는 제아무리 기세에 민감한 절정고수라도 극도로 어려운 일임.

곡인도는 냄새로 알 수 있었음.

유봉월이 만났던 곡인도는 그런 능력이 없었음. 마지막 만난지 1년도 못되어 전혀 다른 고수가 된 듯함.(분3 176)

(*****지존록에서 곡인도의 사연을 기다리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10 그 외

상관월이 침입자에 모든 인원을 집중시키라고 명령함. 특히 곡인도에게.(분3 180)

분뢰수는 곡인도를 비장해둔 비수로 여기고 일부러 지나가는 길의 기관을 다시 쓸 수 없도록 모조리 뒤집어 엎어놓음.(분3 181)

11 오독신마와 곡인도의 싸움.

귀역의 화신이라도 되는 듯이 끈적거리는 귀기를 발산함.

그리고 그 눈빛이 뿌려대는 무심한 독기.

이들 때문에 상관월이 대혈거령인을 희생시키며 굳이 곡인도를 낙오시키려한 것임.

천하의 오독신마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자가 독왕밖에 없기에…….

(*****설마?~  그냥 원문에 써 있는데로 쓴것입니다.^^*****)

다섯 명의 검푸른 복면인들은 독왕 곡인도보다는 뒤에 나타난 운령을 보고 더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음.(분3 208)

오독신마의 다섯 손이 빛나기 시작함. 어느새 어두운 그림자가 배어 있는 다섯 가지 빛이 그들의 손에서 일렁이고 있었음.

곡인도의 손도 오색으로 물들어감. 곡인도와 마찬가지로 오독신마도 오독신수를 익히고 있었음.(분3 211)

오독신수에 배어 있는 다섯 가지 독. 익히는 자에 따라서 종류는 항상 달라짐. (분3 211)

곡인도의 손도 다섯 가지 빛깔으로 반짝이고 있었음.

그에 비하면 오독신마들의 오독신수는 어딘지 섬뜩한 그림자가 배어 있었음.

오독신마 중 둘은 곡인도를 노렸고 나머지는 일행을 공격하려 듦.

그들이 받은 지시는 분뢰수일행에게 최대한 타격을 입히라는 것이었음.

그러하기에 굳이 곡인도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던 것임(분3 212)

그러나 곧 그들은 곡인도에게 매달리게 됨.

독왕두가 날아다니며 그들을 견제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음.

그들 자신이 독공의 고수였기에 여지껏 독왕두의 독이 해독되지 않는 독임을 잘 알고 있었음.

곡인도가 몸에서 영롱한 빛의 안개를 뿜으며 100가지 독을 한꺼번에 사용한다는 독공의 환상을 보여주고는 그대로 푹 쓰러짐.(분3 213)

청마군과 적마승을 제외하고는 다 쓸어버림. 이제 귀역을 방어하기 위해 남아 있는 것은 바로  그 둘 뿐임.(분3 213)

12 상관월의 예상을 벗어난 독왕의 귀역사건 참여.

섭혼루주 상관월의 정보망은 매우 치밀했고 그는 어지간한 일에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고 했음.무엇보다 불확실한 경우,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한다는 것이 그의 성품이라는 이야기임.

하지만 실수할 때마다 한번씩 죽었던 데다가 독왕도 그의 계산에서 벗어났기에 절대실수를 안 한다고는 볼 수 없음.

13 상관월 사후 독왕의 대활약.

섭혼루주 상관월이 쓰러지자 사방에서 짐승 같은 작자들이 튀어나옴.

그들은 묘하게도 섭혼루주가 죽기 전에는 꼼짝도 않고 있다가 죽은 뒤에나 튀어나왔는데 그건 동귀어진의 최후의 수단이었을 것임.(분3 302)

다만, 독왕이 벌떡벌떡 일어나서 뚫고 돌아다닌 때문에 여 별볼일이 없어짐.

그의 독왕두는 닿기만 하면 피와 살을 그대로 녹여버렸음.

그 짐승 같은 자들도 그래서 그렇게 녹아버렸음.

(*****여기서 또 한번 드러나는 독왕 곡인도의 활약입니다.*****)

14 운령과 독왕.

운령의 손이 곡인도의 미간을 짚어가자 곡인도의 창백한 얼굴에 화색이 감돌았음.

Somebody- “그만해둬. 독공은 그의 삶이야.”

(*****운령이 치료하면 독왕의 독공이 다 날라가는 모양입니다. 이거 보고서 독왕, 다시 일어나기가 힘들겠구나 했는데 조금있다가 빨딱 일어나서 상관월의 히든카드를 다 처치하죠. 황당하게도.

여기서 또 하나 알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주 좋은 운령이 그의 독공을 없애고 치료하려는 것을 보면 상태가 아주 심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일어난 것으로도 모자라 무공을 써서 대활약을 한다. 이 점은 독왕의 회복력이 무진장, 말도 안되게 좋다는 부분입니다.

시왕도 그렇고 천하오패는 항시 여벌의 목숨을 들고다니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서 그 제일 약하다는 화왕도 무시못하겠습니다. 천하오패라면 무언가가 있겠죠.^^*****)

시왕

-20대에 강호를 향해 온갖 꿈을 키울 때 흑백쌍마는 천하십대고수의 반열에 올랐었음.(분2 79)

(*****그렇다면 그의 나이가 나옵니다.

흑백쌍마가 40대에 천하십대고수에 올랐었으니 그들과 대략 20년의 나이 차가 나게됩니다. 그렇다면 분뢰수에게 맞아 죽을때가 그의 나이 70이겠군요.*****)

고루인의 재현엔 실패(지3 65)

섭혼루의 금룡당주로 재직.(지4 236)

1 시왕의 외모와 성격

목소리가 쇳조각이 부서지는 소리가 아니었다면 나름대로의 위풍마저도 풍길 어투를 소유함.(분2 73)

고기는 입에도 대지 못하고 산딸기 가지고 툭하면 사람을 놀라게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음.(*****인육을 먹는것처럼 보임.*****)(분2 73)

시체수집에 관한 괴벽이 있음.(분2 84)

천하오패 가운데서도 그 악명이 자자해서 만나면 우선 피하고 보라는 것이 시왕임.(분2 89)

천하오패 가운데 가장 대적하기 까다롭다는 말을 들은 지가 수십년.(분2 145)

2 시왕과 그의 시신들

시왕의 교자를 이끄는 네 명이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죽은 여인들임.(분2 71)

번뇌시

-특별한 과정을 거친 시신들(분2 71)

시왕의 뒤를 30여명의 낙백인이 따라오는데 그 시신 속에 송추와 마단걸의 시신이 끼어 있음.(분2 72)

시신에 대해서 강호제일의 대가라는 시왕이 움직이는 번뇌시들에게 두툼한 근육은 없음. 오히려 시간이 흘러 오래 묵으면 묵을수록 그 근육은 지독하게 손상이 되어 깡마른 것이 고작임. 단지 번뇌시는 묵으면 묵을수록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었고, 그것이 시왕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증거. 그런데 근육이 시간이 지나도 건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렇게 만든 자의 능력이 시왕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함.(분2 113)

시왕의 교자를 들던 두 여자시신은 혼교가 끊겨 순식간에 재로 변하고 교자를 호위하던 번뇌시도 몽신연의 향연 안으로 내딛는 순간에 재가 됨.(분2 122)

3  20년전의 화풍렬과의 싸움.

20년 전에 화풍렬과 싸운 적이 있었음. 직접 싸웠다기보다는 화풍렬이 제풀에 지쳐 달아났음.(분2 73)

자신이 애써 제련한 번뇌시를 이십여 구나 때려부수고 달아나서 그 후부터 화풍렬을 원수처럼 여기게 됨.(분2 74)

화풍렬의 놀림에 일곱 구멍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날 정도로 화가남.(분2 99)

(*****일곱 구멍이라고 해서 헤아려봤습니다.^^

녹정기에서도 이와 똑 같은 표현이 있더군요. 15년만에 다시 읽는것인데 강남역 동화서적?에서 학교끝나고 서서 읽었던 추억이 생각나더군요.^^*****)

4 시왕과 풍현의 싸움.

백팔번뇌시를 거느려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던 시왕을 풍현이 홀로 상대해서 패배시키고 상처를 입힘. 그 상처는 가슴에 있는데 밝은 곳이라면 분명하게 보일 얼룩 같은 반점이 하나있음. (분2 80)

5 시왕의 구시술

마단걸과 송추의 섭심술을 풀어줌. 풀어줌과 동시에 시신은 그 자리에서 풀썩 쓰러지며 재로 변함. 시왕의 구시술이 갖는 기묘한 특징

시왕의 구시술

-죽은 자를 누구라도 노예로 만들 수 있는 가공할 사술.(분2 87)

-시왕의 술법. 죽은 자를 강시로 만들어 부려먹는 술법. 단 두가지 예외 연혼전주의 구시술 희생자와 수도로 탈겁한 자는 해당이 안됨.

구시술이 안 통하는 두 종류의 시신

연혼전주의 구시술에 걸린 시신과 수도의 성과로 탈겁한 자들의 시신(분2 87)

살아서 고수였던 자일수록 시왕에게는 충실한 수족이었고 괜찮은 위력을 가진 물건임.(분2 88)

낙백인이 썩을까봐 적마승의 시신들이 풍기는 부시독을 손써둠.(분2 89)

기련산 사건시 연혼전안의 시신들을 카버할수 없음. 죽은 연혼전주의 힘에 지배받고 있기에.

이미 죽은 연혼전주이지만 시왕은 그의 구혼력(拘魂力)을 깨트릴 수가 없음.

천하에서 유일하게 그보다 더욱 뛰어난 구시술을 지녔던 자가 바로 죽은 연혼전주임.

그래서 시왕이 연혼전에 안 가고 섭혼루로 간 것임.(분2 99)

6 연혼전과의 싸움.

연혼전의 떨거지인 적마승,청마군과 연혼전의 비전을 얻기 위해 1년간 싸워옴.(분2 81,90)

각기 조직의 최고봉인 주인들이 죽고 난 후, 계속 싸워옴.(분2 88)

연혼전주가 흔적도 못 찾을 정도로 박살이 나고 섭혼루주가 비명횡사를 한 다음에 남은 세력내에서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자부했었지만 환혼노인이 적마승과 청마군을 살려내 그에게 태클을 검.(분2 102)

7 그 외

구룡중 여덟째인 화룡 연비청의 화약이 자신의 번뇌시를 일격에 재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혼전을 나가기 전에 죽일 생각을 함.(분2 135)

기련산 사건시 시왕의 목표는 반혼정임.(분2 147)

반혼정(返魂鼎)

-혼을 되돌리는 솥.(한자뜻 풀이)

분뢰수가 박살냄. 표면에 비결이 새겨져 있음.(분2 148)

연혼대전에 있는 마왕고루를 움직일 수 있는 비결을 환혼노인에게 달라고 함.(분2 151)

환혼노인-“*uck off!”

사천황이 분뢰수를 이길 것 같자 상관월은 새삼 천금장의 주노야가 아까워지기까지 함.

당시 연성 중인 절기(십절천검)가 미완성인 때문에 상관월은 그를 죽여 흔적을 없애야 했음.

분수를 모르는 시왕에게 낙백산의 제조법을 가르쳐주었고 미절사 전체를 위태롭게 만들었으니 벌을 내린 것은 당연했음.(분3 261)

시왕령

-기괴한 시왕의 방울 소리(분2 70)

8 시왕의 수신오위……..& 사왕진.

사망일혼을 찾아낸다는 것은 시왕같이 귀혼지기를 직접 보고 아는 자에게도 어려운일.(분2 117)

근본적으로 시왕은 사왕진을 두려워하지 않음.

그 혼자서 사왕진을 격파하는 문제라면 좀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에게는 시왕오위로 칭해지는 분신과도 같은 이 수신위가 다섯이나 있음.

이들이 있는 한 누구도 자신의 목숨을 위협할 수 없다는 것이 천하오패로 수십 년간 강호를 누벼온 시왕의 유일한 신념임.

1년 때도 절대무적 풍현에게서 살아 남았기에 그 신념은 더욱 굳세져 있었음.

시왕오위=수신오위

수신오의가 죽은 시왕을 치료하는 부분.

시왕의 주위로 다섯 개의 그림자가 솟구침.

누군가가 들어올리는 것처럼 허공에 뜸. 다섯명의 가슴부위까지 떠오른 후 멈침.

시왕의 머리맡에 있던 두 인영이 손을 내밀어 시왕의 목덜미로 파고듬. 마치 물 속이라도 들어가듯이 헤집고 들어갔는데 한방울의 피도 떨어지지 않음.(분2 160)

지금껏 단 한번의 위기 때에 썼음.(분2 161)

(*****그 위기는 6권에서 나오져.^^*****)

누구에게도 자신의 비밀인 수신오위를 보이지 않음.(분2 161)

이들이 있는 한 누구도 자신의 목숨을 위협할 수 없다는 것이 천하오패로 수십 년간 강호를 누벼온 시왕의 유일한 신념임.

이 년 전에도 절대무적 풍현에게서도 살아남았기에 그의 이런 신념은 더욱 굳세져 있었음.(분2 165)

그를 살린 후 흐릿하니 사라짐.(분2 162)

분뢰수가 구유명옥백골체로 변한 시왕의 갈빗대를 부숴버리자 시왕의 주위에서 다섯 개의 둥근 잿빛 덩어리가 떠올름.

잿빛 덩어리는 물을 흩어 뿌리는 바가지처럼 몇 겹의 거품을 일으키며 시왕의 백골을 감싸려고 함.(분2 165)

그의 비밀인 수신오위를 분뢰수가 발견하자 죽일려고 듦.(분2 161)

9 분뢰수에게 존재를 영원히 소멸당하는 시왕

그리고 이 2년 동안 그는 구유명옥백골체를 완성시키는데 성공함. 그래서 더 이상 누군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그 자신이 절대무적의 존재가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뢰수가 시왕이 자랑하는 명옥기를 그대로 돌파해 백골의 머리를 날려버리고 그 두개골에서 튀어나온 듯한 한 방울의 피가 돌 위에 떨어지자 발로 짓뭉갬.

이로서 시왕은 그 존재자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됨.(분2 165-167)

구유음신

-몸안에서 무엇인가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듯이 요동치는 것처럼 보임.

그리고 서서히 시왕의 앙상한 몸이 부풀어오름.

마치 흑마왕을 꽉꽉 눌러 뭉쳐놓은 것처럼 단단한 근육이 시왕의 몸을 휘어감음.(분2 162)

분뢰수의 장풍?(=경풍)에 의해 백골이 됨(분2 163)

구유명옥백골체

-백골의 뼈 마디마디에서 거품이 일어나고 거품은 점차 커지면서 백골을 온통 휘감음. 그리고 두개골의 눈구멍 안쪽에서는 빨간 콩알 같은 두개의 거품이 꿈틀거리며 분뢰수를 향해 번뜩임. 거품이 둥글게 백골을 완전히 감싸안음. 그 눈구멍 안쪽의 빨간 거품이 쭈욱 뻗쳐서 분뢰수를 꿰뚫으려 함.(분2 164)

10 의문스러운 시왕의 추종자.

한 쌍의 갈고리를 씀.

몸은 거구.

기련산 사건시 낙백산을 복용하여 힘이 커진 그는 신검합일을 이룬 송추에게 죽지만 죽으면서 날린 갈고리로 송추와 동귀어진을 이뤄냄.(분1 311)

(*****이 인물은 지존록에서 만나길 기대해야 되겠군요.*****)

편왕

고일립.

당대에 편법의 달인으로 새북에 삼.

그의 편법은 막강하고 오묘해서 그를 천하오패의 다음 자리에 놓고 있음.

대홍편

-고일립이 사용하는 채찍. 굵기가 어른 팔목만 하고 길이는 이 장 오 척, 그래서 대홍편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채찍.(분1 304)


Comment ' 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4.09.28 08:16
    No. 1

    추석아침에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p.s 참고하나 검왕이 모용가의 선조라는건 유명합니다. 하지만, 독왕도 곡씨세가(호접몽)와 독곡(광혼록)의 선조로 보입니다. 세가로 성립된건 십독마협이라는 인물부터지만 '독'과 '곡'이라는 성은 그런 추측이 가능하게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적심
    작성일
    04.09.28 21:17
    No. 2

    즐거운 한가위입니다^^

    악무극은 천하칠대검법의 하나인 능풍검을 썼던것임.
    곡인도는 이미 이 검법에 단단히 쓴맛을 본 적이 있었음.(분3 54-55)
    (*****누가 능풍검으로 독왕을 때렸을까요? 악무극을 갈킨 사람일까요? 검신무에서 이 능풍검이 나온다는 얘기는 많이 알려졌죠.*****)

    독왕을 때린 사람은 검왕이겠죠. 능풍검은 지존록에서 검왕이 쓰고 있으니까요. 5권에서 악무극과 비무할때 악무극에게 보여줬다고 하죠.
    그리고 칠공에서 피를 흘린다는 표현은 자주 쓰이는데^^ 얼굴에 구멍이 7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29 05:11
    No. 3

    독왕을 때린 사람은 검왕이겠죠. 능풍검은 지존록에서 검왕이 쓰고 있으니까요.

    그럼 악무극이 검왕에게서 능풍검을 2년동안 배운건가요?
    그럼 이젠 왜 검왕이 독왕을 해꼬지 했었는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적심
    작성일
    04.09.29 11:06
    No. 4

    이유는 차차 지존록에서 나오겠죠~ 그런데 검왕에게 맞은 천하오패가 벌써 2명은 확정되었네요...ㅋㅋㅋ 독왕, 시왕, 화왕도
    한 대 맞았을지도...^^;; 머 도왕이야 자신의 대제자 아버지라 때리기야 했겠습니까만은...어쨌든 5권에서 검왕이 악무극에게
    능풍검을 보여준 이유가 글의 어투를 봐서는 악무극에게 비무를 통해 약간의 깨우침을 주기 위해서인거 같습니다.
    200년만에 다시 등장할 정도의 검의 천재인 악무극이 본 또 다른 검의 형태인 능풍검. 그가 스스로 깨우치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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