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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
04.09.28 05:01
조회
1,517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지존록

출판사 : 뫼, 북박스

경혼기 인명편 14풍현일당.

풍현의 일당으로는 풍현, 흑백쌍마, 전백옥, 칠호로 불렸던 전칠 ,참마검 이수 ,강호만사통과 그의 제자들(이들은 어디다 놓아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취걸개(6권에서)까지 입니다. 아직까지는….^^

이중 풍현, 흑백쌍마, 취걸개(개방)는 정리가 따로 되었기에 나머지 인물들을 올립니다.

전백옥

1 외모 & 성격

새파랗게 물든 옷차림의 복면, 가슴엔 적색의 용이 수놓아져 있음.(지4 211)

한 50은 넘어보임.(지5 29)- 보이는 나이

80이 넘은 나이(지5 99)- 실제의 나이

들개 같은 성품.(지5 105)

2 실력

화왕이라는 천하오패중 바닥을 기는 인물과 싸워 100여초만에 짐.(지4 236)

3 섭혼전에서의 전백옥

적룡당주(지4 212)

황룡당주를 암산해 죽임.(지4 212)

섭혼금종이 울리자 흑혈고가 발작해서 무지막지한 고통을 얻지만 풍현이 고독을 없애줌.(지4 217)

내부를 파괴하는 듯한 휘파람 소리는 전신공력을 흩어지게 하였고, 그 자리에 주저앉게 만듦. 그 후 섭혼금종의 울림이 몸 안에 자리한 고독을 발광하게 만들었고, 굉장한 고통이 옴.(지4 218)

흑혈고

-그 위력이 절예를 연마한 고수조차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기는 하지만 그 제련하는 법이 극히 까다롭고 설혹 그 까다로움을 무시하고 제련한다 해도 족히 수십 년은 걸리는 탓에 제련법을 아는 사람조차 귀찮아서 그만두는 고독.(지4 220)

탈혼마제가 그 제련과정을 시도하기는 했으나 연성할 목적이라기보다는 관상용으로, 혹은 과시를 위한 장난에 가까운 행동이었던 것도 그 긴 시간 탓이었다.

한 사람이 거의 일생을 바치지 않으면 안 되는 고독.(지4 220)

풍현을 만나기 10년전(경혼력 –10)에 모처럼 한가하게 인적 없는 곳에 지내다가 영문도 모르고 흑혈고에 중독되었음. 영문도 모르고 죽는 것이 두려워 주구 노릇을 함.(지5 56)

4 50년전 천하십대고수였던 전백옥.

무형신장

무형신장은 한 가지 지고한 장법과 한 사람의 무림고수를 가리키는 말. 50년 전 천하십대고수중 사신의 하나.(지4 213)

무형신장은 천하 최고의 장법중엔 네,다섯 번째의 위치를 차지함. 그것도 그 특성이 워낙 독보적이라서 꼽힘.(지4 264)

삼수신공이라고 불리움(지4 282)

-등을 보인 상태에서 빙령궁의 금아영을 한 방 맥임.

무형신장에게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손이 더 있음.(지5 98)

전백옥이 무형신장으로 7구의 강시의 가슴을 동시에 뚫어버림.(지4 284)

50년전에 천하십대고수라기에는 어린놈이 너무 영악하다는 평을 들음.(지5 92)

5 그 외

100여장 거리의 피흘리는 이수를 잘 볼 수 없음. 전칠도 잘 보이는데.(지5 80)

(*****전백옥이 특유의 무형신장 때문에 사신에 낀 것은 아닐까 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하여튼 전칠의 실력이 은근히 드러나는 부분이군요.*****)

겨울을 맞아 흑수 근방에서 놀다가 동사할 뻔함.(지5 83)

예전 항산에서 빙령궁주를 만난적이 있슴.(지5 94)

빙령궁의 호법자리를 거부함.(지5 105)

전칠(칠호)

1 외모

삼십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에 붉은 기운이 맴돌고 있어 여간한 고수가 아님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줌.(지4 295)

2 천룡당의 칠호.

고아로서 당주가 키워줌. 10세가 넘으면서부터 칠호라고 불리움.

마교의 것을 열심히 모방한 독호(毒壺)의 술수에 길들여짐.(지5 37)

(*****예전에 검궁인인가 사마달의 17혼가 19혼가의 제목으로 나온 소설이 기억나는군요.*****)

사람의 모습을 한 고독.(지5 55)

500의 아이들 중에 살아남은 열명 중 한명임.(지5 58)

(*****그 중 살아남은 10명중 서열이 7위이기에 7호라 불리운 것 같습니다.*****)

독호의 술수-

고독(蠱毒)의 혼종교배(混種交配)에 쓰는 방법. 수십 종의 벌레를 한 항아리에 담아 서로 잡아먹고 죽이게해서 마지막에 남는 한 마리의 벌레를 얻는 것임.(지5 37)

그 한 마리의 독성이 항아리 속의 모든 벌레를 압도하는 강한 것으로 탈바꿈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독호의 술수였고, 고호법(蠱壺法)이라고도 불리우는 방법.

3 풍현일당에 합류하게 되는 전칠

풍현의 색혼탈백신공에 세뇌되어 그간의 임무를 끝낸것으로 알고 새로운 임무를 받은 것처럼 되어 풍현 일당에 합류하게 됨.(지5 42)

이수(참마검)

1 외모 & 성격

정파의 광검(지5 60)

베어야 할 악인을 보면 미치기라도 한 듯이 쫓아가 베기 때문에 이수는 정파로 칭해졌음.(지5 60)

한 번 스쳐가는 인연으로 쫓아와 베어 죽이는 참마검은 위험한 자라는 평판이 있음.(지5 60)

그 집요한 성격과 사정없는 잔혹한 검 때문에 대협이라고 불리우지 못함.(지5 60)

풍현이 이대살수중 다른 하나라는 야차수혼지(夜叉授魂指)를 전함.

이수의 성품에 걸맞는 것 같아서(지5 273)

2 선풍참혼이십사수.

선풍참혼이십사수로 수많은 마두를 죽임.(지5 60)

선풍참혼이십사수-

사부로부터 배운 필법을 가지고 만들어진 검법.(지5 81)

이수의 사부도 필법을 무기로 하기는 했지만 판관필을 병기로 하지는 않았고 생계의 수단이 서화를 그려 내다 파는 것이었음.(지5 81)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수라는 제자를 얻게 된 것임.

3 천녀산화도를 얻은 이수

풍현을 만나기 2년 전에 천녀산화도를 얻음.

소유를 들킨 것은 1년 전.

소주육걸이 독살을 시도하자 죽임.(지5 199)

평소 물욕이 없어 보이던 소주육걸(친구였음)이 무섭게 돌변해 이수를 독으로 죽이고 천녀산화도를 뺏으려 들었지만 겨우 살아남음.

이 전까진 천령사란 재질 때문에 가슴에 둘러친 방호구정도로 생각하던 그림을 비밀을 파해치게 되는 계기가 됨.(지5 211)

4 풍현에게서 무공을 배우는 이수.

풍현을 만날시에 호신강기를 이루는 진경에 접근조차 못했음. 익것이 검강을 연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지5 217)

풍현이 귀문신투의 유품인 흑령검을 풀러줌.(지5 215)(go to 귀문신투)

복마선자의 신룡검식을 전수받으려다 흑백쌍마의 반대?로 이왕 귀문신투의 흑령검을 받은관계로 귀문보전안에 있는 귀문신검을 전수받음.(지5 219)

귀문신검-

이름처럼 검법이 아님.

적수일 때 도검을 갖춘 듯이 사용하는 비결.

맨손으로 칼질하는 시늉이라고, 터득한 당사자가 주장하긴 했지만 만약 검을 손에 쥐었다면 천하 오대검객안에 들어갔을 것임.(지5 220)

제대로 된 무공을 배우고 거기서 자신만의 검법을 창출해낸 인물에게 추혼도는 그리 매력적이지도 못하고 위력도 없는 잡기나 다름없지만 그럼에도 이수는 그걸 은연중에 익혀놓아 육걸의 암산에서 살아남았다.

풍현이 적당한 검법의 구결을 대충 들려주고 이수의 몸에 천녀산화도를 걸치게 해서 미끼로 쓰려던 생각을 포기한 것은 이를 알았기 때문임.(지5 272)

추혼도

-사파의 전승 중에서도 겨우 상승의 경지에 드는 데 불과하고, 그리 높이 평가받지도 못하는 도법.(지5 272)

풍현이 이대살수중 다른 하나라는 야차수혼지(夜叉授魂指)를 전함.

이수의 성품에 걸맞는 것 같아서(지5 273)

꿈속의 단련과정을 통해 야차수혼지, 추혼도, 귀문신검수를 기반으로 삼는 자신만의 선풍참혼검법을 새로 정립하는데 성공함.

이수의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며 풍현에게 경험이라는 공력을 선물함.(지5 274)

5 그 외

역용술에 능하며, 강남에서 하북에 이르는 넓은 곳의 풍물에도 박식하여 쉽게 출신조차 드러내지 않는 치밀한 자임.(지5 61)

장강 수로연맹

장강 수로연맹

분뢰수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음.(분3 297)

아예 분뢰수가 누군지 모르는 자들도 수두룩함.

귀역의 싸움은 오직 수로맹의 활약으로 기억하는 판임.(분3 297)

사천황이 섭천대진을 발동함.(분3 194)

상관월의 생각

‘섭천대진을 발동할 필요가 있었을까? 이곳은 어차피 버리면 되는 곳인데. 아까울 것은 하나도 없다. 어차피 저들을 끌어들여 일망타진하려는 것이 처음의 목적이었으니.

단지 대법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끌면 충분한 것이야. 섭천대진은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포진한 것에 지나지 않은데 그걸 굳이 드러내어 이쪽의 전력을 짐작하게 할 필요도 없잖아. 그런데 왜 사천황은 의논한 대로 하지 않고 굳이 섭천대진을 발동시킨 것일까? 상대방의 고집이 왜 갑자기 발동한 것일까? 생각 좀 해봐야 되겠군.

구룡의 넷이 섭천대진을 조인다라…….. 설마 넷 정도로 섭천대진을 무너뜨리려 할 줄이야. 내가 생각한 구룡과는 수준이 다른데.

하여튼 아무 신경도 안썼던 수로맹이 귀역의 약점을 찌르는데 아마 구룡의 제안한 대로겠지.

애라 모르겠다. 내가 내 일을 하듯이 사천황도 자신의 일을 하고 책임을 지겠지.’(분3 194-195)

(*****그냥 제 나름대로 상관월이 독백하듯이 사실에 입각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섭천대진은 300년전에 문제를 일으켰던 마두인 사천황의 자랑거리였음.(분3 195)

수로맹이 장강괴질사건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

-수로맹의 활동 근거지가 괴질이 번진 마을들임.

더욱이 만리장강을 제패한다는 수로맹의 신출귀몰함은 그렇게 강가에서 살아가는 소박한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서 괴질에 걸린 사람들을 외면할 수가 없는 것임.(분2 269)

때문에 육선문쪽에서도 수로맹이 책임지기로 한 곳은 일단 왕래만을 금한다고 통보함.

문제는 장강이 만 리라는 점임. 전부가 다 신경쓸 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괴질은 만 리에 걸쳐 골고루 퍼져있음.

육선문?(분2 268)

-괴질이 발병한 원인을 찾고 해결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태워 없애고 괴질에 걸린 자는 다 죽이자고 덤벼서 유봉월을 언짢게 함.

호족의 눈으로 보면 그저 마을 몇 개 태우고 청소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만일지 모름.(분2 269)

장강에 퍼진 괴질에 걸린 사람들

-앙상하게 마른 몸에 수척한 모습, 산 사람이라기 보다는 백골에 씌어놓은 살가죽덩어리라고 생각하기가 더 쉬워 보이게 만드는 괴질임.(분2 275)

이 괴질이 무조건 배척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악취를 내는 고름 때문임.(분2 282)

유봉월

-수로맹의 맹주.

1 외모 & 성격

유봉월은 언제나 정중하게 행동함. 때문에 장강 일대가 완전히 그에게 복속된 것임.

그가 장강일대의 패자로 있는 이상 괴질의 만연에 대처해야 함.(분3 52)

유봉월은 절대 말로 싸워 누구에게 질 상대가 아님. 곡인도는 누이를 빼앗길 때 이미 겪어보아서 앎.

질 것 같으면 상대방 십팔대 조상까지 캐내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사람임.(분3 57)

풍채가 좋고 당당한 걸음걸이에 메기수염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사람.(분3 122)

2 유봉월과 곡인도

목 언저리에 하나의 끈이 있음. 독왕 곡인도의 누이가 가져온 결혼선물임.(분3 51)

그것은 피독주인데 보낭안으로 회수함.(분3 55)

곡왕 곡인도의 매형임.(분3 51)

유봉월은 실력으로 곡인도와 500여초를 겨룰 수준임. 그나마 아내가 결혼예물로 준 피독주가 아니라면 그 앞에서는 단 일 초에 쓰러질 수도 있음. 곡인도는 그의 누이가 결혼하면서 피독주를 가져간 일에 극도로 분노해서 거의 왕래가 없는 처남매부지간이 되었던 것임.(분3 56)

유봉월은 절대 말로 싸워 누구에게 질 상대가 아님. 곡인도는 누이를 빼앗길 때 이미 겪어보아서 앎.

질 것 같으면 상대방 십팔대 조상까지 캐내서라도 반드시 이기는 사람임.(분3 57)

곡인도의 누이동생이자 유봉월의 아내가 유봉월에게 무슨 위험한 일을 할지 모르니 잘 감시하고 도와달라고 함.(분3 162)

유봉월이 분뢰수에게 삼류고수들만 보냄. 가룡수 & 용저기가 성의가 없다고 따졌을 때 유봉월은 독왕 곡인도를 보냄. 결국 둘은 곡인도를 파자구까지 길안내를 함.(분2 302)

3 수로맹주인 유봉월

한때는 가룡수&용저기와 함께 수상객으로 불리웠다가 기연으로 수로맹주가 되어 그들로부터 질투를 받게됨.(분2 302)

동정호에서 수룡방이 대단한 위치를 점한다고 하지만 장강전체에서는 수로맹의 유봉월이 제왕임.

유봉월이 손에는 반 자 정도 되는 두 개의 넓적한 쇳조각을 든 채로 나무를 추듯 싸움.

평소보다 잘 싸움.(분3 181)

덤벼든 자들의 실력이 수로맹의 호법보다 상위에 있음.

수로맹의 호법들도 유봉월이 사용하는 십이쌍경음을 20여 초 이상 받아내지 못했음.(분3 182)

4 유봉월과 태극신장과의 악연 & 기연.

유봉월은 전에 태극신장에 맞서 본 적이 있었음.

거의 30여 년간 천하오대장공의 수위를 다투던 태극신장과 겨루어본 그는 골수까지 그 동작을 기억하고 있었음.

그 대결이 아니었다면 그는 시체처럼 장강을 떠내려가지 않았을 것이고 소용돌이에 휘말려 십이쌍경음의 절기와 인연도 없었을 것임.(분3 216)

유봉월이 얻은 십이쌍경음은 한때 구천회에 몸담았던 전전대의 고수가 남긴 것이었음.

그는 자신의 절기를 얻은 자에게 구천회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천하의 대의를 위해 자신의 유학을 써달라고 굉장히 간곡하게 부탁함.(분3 227)

5 그 외

17세 밖에 안되는 구룡의 하나에게 깨짐.(분2 270)

(*****17세라면 한비밖에는 없군요.*****)

손노삼(추풍교)

-장강 수로연맹 무산분타주(분2 250)

분뢰수가 수하 20여 명을 패자 자신의 박도를 들고 나옴.

그의 박도는 날이 예리한 보도는 아니지만 장강에서는 알아주는 칼임.

이 무딘 칼로 삼협을 휘어잡았기 때문.(분2 251)

친구인 무산비응 동백기에 대해 분뢰수가 물어보자 결전을 각오했지만 자신의 마음속으로 희미하게나마 떠올렸던 것만으로 분뢰수는 원하는 것을 알아냄.(분2 254)

가룡수&용저기

장강 수상객 중 십대고수의 반열에 오른 인물들.(분2 309)

불과 석 자 정도의 널빤지를 대어 만든 쪽배 위에 두 사람은 평지에 선 사람처럼 서 있음.

폭이 불과 두 자이고 길이가 석 자이니 그냥 판자조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수상객인데 수상객은 수로맹의 고수들을 일컫는 말임.(분2 267)

분뢰수에게 던졌다가 독문무기들이 분쇄되어 물에 가라앉음.(분2 268)

가룡수와 용저기의 기반은 수로맹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한마디로 배후가 좋은 녀석들임.

이 둘의 배후에 있는 자가 이 기회에 수로맹의 패권을 쥐려고 함. 그래서 분뢰수에 대한 복수를 유봉월에게 부탁함.(분2 270)

(*****여기서 언급되는 배후가 아직은 안 나왔습니다.*****)

한때는 가룡수&용저기와 함께 수상객으로 불리웠다가 기연으로 수로맹주가 되어 그들로부터 질투를 받게됨.(분2 302)

유봉월과 사이가 안 좋아 분뢰수에게 일부러 시비를 검. 이유는

그렇게 해서 수로맹주라고 거들먹거리는 유봉월을 귀찮게 굴고 아울러 파멸로 몰아넣으려고 했었음.

그래서 유봉월이 분뢰수에게 삼류고수들만 보냄. 성의가 없다고 따졌을 때 유봉월은 독왕 곡인도를 보냄. 결국 둘은 곡인도를 파자구까지 길안내를 함.(분2 302)

분뢰수와 가루라의 싸움시 분뢰수의 뇌전교격을 보고 두려워 똥, 오줌을 지림.(분3 22)

독왕 곡인도에게 중독되어 분뢰수의 쪽배를 놓히지 않는 임무를 부여받음.(분3 50)

이판사판으로 곡인도에세 해독약을 빼앗으려는 가룡수&용저기를 곡인도가 손이 움직였다 싶은 순간에 둘이 들고 있던 십자인을 빼았아 그대로 안개속으로 날려버림.

그 후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물 위를 그대로 질주하자 그들은 다시금 경악속에 빠져 똥을 지림.(분3 75)

곧바로 흑백쌍마에게 잡혀 귀역까지 열심히 노를 저어 데려다줌.(분3 80)

(*****별 하찮은 인물들인데 쓰고 보니 너무 많네요.^^*****)

가룡수(홍의만탈)

홍포를 입고 만형십자인이 무기임.(분2 266)

만자형의 십자인은 낫과 같은 칼날을 가지고 돎.(분2 267)

용저기(청의륜마)

청포에 윤형십자인이 무기임.(분2 266)

윤형십자인은 바퀴처럼 생긴 십자인임.(분2 267)

도연락(수상비호)

유봉월의 친구

가을강 유역을 책임지고 도와주겠다고 했었지만 며칠 만에 겨우 일어났다고 편지함.(분2 269)

(*****분뢰수의 경공에 충격먹어서 그런거죠.*****)

평생 자신보다 경공이 빠른 사람을 본 적이 없음.

기껏해야 필적하는 자가 있을 뿐인데 천하오패의 도(盜)왕이 놀라운 신법을 지녔다고는 하나, 쾌속함으로 도연락보다 빠르다는 얘기는 들은적이 없고 곡비(곤륜파의 곤륜비문주)정도라면 쾌를 논할 수 있다고 자만함.

누군가 앞을 뛰고 있으면 도저히 못 참는 성질, 그것이 바로 그가 지닌 경공의 밑천임.(분2 189)

도연락의 생각 변화

100리를 뛸 때

-저놈도 천하오대경공 중 하나를 익혔나?

면양 부근에서부터 200리를 뛰고 산을 넘고 협곡을 건너뛰며 蛇천성 험한 길을 만들어가면서 뛸 때.

-아무래도 저놈은 다섯 개를 다 익혔을 거야.

강물에 물방울 하나 튀기지 않고 가릉강을 달려서 걸널 때

-세상에는 나도 모르는 경공이 있다니……(쓰러짐.)

오극헌(수룡도)

-동정호 수룡방의 방주.

근 삼 년 가량을 자리에 누워 꼼짝도 못했음.(분2 303)

가전도법을 익힘.(분2 303)

동정호에서부터 파자구까지 독왕 곡인도의 길안내를 맡음.(분2 303)

동정호에서 수룡방이 대단한 위치를 점한다고 하지만 장강전체에서는 수로맹의 유봉월이 제왕임.

파자구만 제외하면 곡인도의 길안내는 오극헌이 전부 하였음.(분3 62)

흑백쌍마라는 두 괴물에게 1년 때 심하게 당함.

겨우 일어난 것이 얼마전(귀역 사건시)인데 정말 지긋 지긋한 악몽이었음.(분3 78)

개방.

이 개방도 경혼기에 출연한답시고 꽤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1000년동안 부재했던 방주의 자리. 그래서 궁금한 마지막 개방방주.

단천상과 인연이 닿은 사구신협은 개방과 연관이 있나?하는 부분입니다.

어떤분 추측대로 용호신협일수도 있고요. 하여튼 지금껏 해왔던 대로 기다리는 것이 최상책일 것 같습니다.^^

혈염포

개방의 인물들만 만들 수 있다.(지3 64)

종이도(협개)

곽자우 하고는 아는 사이.(지4 11)

흑사방이 망하자 적응문과 청호파가 영역 쟁탈전을 벌여서 종이도가 압력을 행사해 조용히 시킴.(지4 13)

적응문& 청호파

흑사방의 구삼이 죽자 재빨리 영역을 잠식함. 종이도가 중제함.(지3 13)

개방의 사대호법은 일파 장문인 이상의 대접을 받음.(지4 34)

1000년동안 부재했던 개방의 방주가 되는 것이 모든 사대호법의 야망.(지4 37)

호정회란 조직을 만듦

후기

영악한 꼬마 거지.

개방 동호법

참마검 이수가 천녀 산화도를 얻어 삼협을 넘고 바닷가 쪽에서 성도쪽으로 오니 서호법인 협개 종이도에게 뒷일을 부탁함.(지4 25)

호법에게서 호법에게로 일을 떠 넘길때에는 그에 따른 각오가 필요함.(자리를 넘겨야 될 정도의)(지4 51)

취걸개(醉乞개)

1 성격 & 외모

동안학발의 누더기 차림의 노인.(지5 278)

종이도의 사숙조(師叔祖)

오로지 신법에만 매달린 고집스런 성격.(지5 293)

2 3대 신법을 대성한 취걸개.

삼대(三大)로 꼽히는 신법을 50년동안 대성함.(지5 288)

신법만으로 흑백쌍마를 빠져나갈 궁리만 50여년 가까이 했음.(지5 297)

비매보(飛魅步)

비매보를 극한의 수준에서 펼치면 그 쾌속함이 시각의 착란을 일으킴.(지5 294)

돌진.

부풍비

펄떡대는 깃발같음.(지5 296)

창천부운신법(創天浮雲身法)

온몸이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깃털로 만든 蛇람처럼, 허공으로 쭉쭉 솟구침.(지5 295)

취걸개가 얻기전까지 단맥된지 오래됨.(지5 295)

이 신법의 최대장점-‘날아간다’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허공에서의 수평이동.

3 취걸개와 흑백쌍마와의 악연.

부풍비로 깝죽대다가 흑마왕에게 한방맞아 갈빗대가 부러지고 그 주먹에 날려가서 백마신에 붙들림.(지5 291)

그 날 죽지 않은 것이 참으로 장하다 할 만큼 붙들려 맞음.(지5 293)

50년전엔 비매보로 까죽대다 백마신에게 팔이 분질러진 적이 있음.(지5 290)

4 풍현에게 사로잡힌 취걸개.

풍현은 두 손을 휘둘러 하늘로 치솟은 후 거꾸로 하강했다.

취걸개를 섬열분뢰조의 경력으로 무형의 벽을 만들어 아래만 뚤린 정사각형속에 가두고 아래로 내려가려던 그를 귀문신투의 음풍귀부로(회오리) 올려붙인후 그대로 강슛을 날림.

취걸개는 그대로 오화루로 골인!(지5 300)

귀문신투가 취걸개에게 말했던 제압방법.

비편복(박쥐)의 자세로 날아오르면서 음풍귀부를 펼쳐 놓음. 허공에서 자신이 일으킨 바람속에 갇힌 적을 내려다봄. 그 다음 음풍귀부의 진력이 모여드는 허공의 한점을 걷어차고 벼락처럼 내리 꽂힘.(지5 303)

취걸개는 귀문신투를 보았기에 신법만으로 감히 천하십대고수 중에서 가장 성질 더럽다는 쌍마를 돌파하고 능가할 야무진 꿈을 꿀 수 있었음.(지5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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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093 기타장르 [추천] 제3혈옥 강추~ +8 Lv.60 明天 04.09.28 1,676 0
5092 기타장르 다빈치 코드 +8 검심 04.09.28 1,041 0
5091 기타장르 스키마~~~~ +11 둔저 04.09.28 1,410 0
5090 기타장르 경혼기에 관해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2 Lv.1 전위 04.09.28 1,584 0
5089 무협 경혼기의 제목만으로의 추측입니다. +3 Lv.1 [탈퇴계정] 04.09.28 1,122 0
5088 무협 개방각하를 읽고 +5 Lv.1 수수께끼 04.09.28 1,066 0
» 무협 경혼기 인명편 14 풍현일당, 16 장강수로연... +3 Lv.1 타반테무르 04.09.28 1,517 0
5086 무협 경혼기 인명편 6 영겁천마문, 9 무영문, 10... +5 Lv.1 타반테무르 04.09.28 1,539 0
5085 무협 경혼기 인명편 8 천하오패 +4 Lv.1 타반테무르 04.09.28 1,492 0
5084 판타지 로스트 하트 를 읽고 +1 Lv.49 타짜형 04.09.27 1,013 0
5083 판타지 사나운 새벽 5권 읽고,,, +5 Lv.49 타짜형 04.09.27 1,446 0
5082 판타지 SKT 읽고,,, +5 Lv.49 타짜형 04.09.27 1,395 0
5081 판타지 강철의 열제! 주인공 강쇠의 활약! +11 둔저 04.09.27 2,120 0
5080 판타지 그랜드 위자드~~~ +5 둔저 04.09.26 1,817 0
5079 무협 아수라를 일었습니다.. +2 신권 04.09.26 1,353 0
5078 무협 지존록을 읽고.... +3 신권 04.09.26 1,351 0
5077 무협 소림사를 읽고... +5 Lv.1 박정현 04.09.26 1,210 0
5076 무협 [초일] 내가 화산의 우운비다!!! +7 파천검선 04.09.26 2,891 0
5075 무협 경혼기 지존록..마교의 아홉은 ? +4 Lv.1 무적멍멍이 04.09.26 1,912 0
5074 판타지 사나운새벽 - 나에게도 새벽은 사나웠다! +7 Lv.17 야광충94 04.09.26 2,123 0
5073 무협 금강님의 <소림사>를 읽고 +4 Lv.1 無極 04.09.26 1,164 0
5072 기타장르 재미잇는 무협소설 소개요!! +6 Lv.1 18나한 04.09.26 2,381 0
5071 무협 삼족오를 일고~ +2 둔저 04.09.25 1,279 0
5070 판타지 한번의 꿈일까 ? 일몽 Lv.1 연심표 04.09.25 1,289 0
5069 기타장르 소림사를 읽고... +6 Lv.1 소스케 04.09.25 1,337 0
5068 무협 그림자무사 3권을 읽고... +2 Lv.1 Juin 04.09.25 1,056 0
5067 무협 삼류무사 10권을 읽고... +3 Lv.1 북풍마황 04.09.25 1,671 0
5066 무협 보표무적 완결... 유종의 미.. +2 Lv.1 破邪神劍 04.09.24 1,687 0
5065 무협 신승 +8 Lv.1 전위 04.09.24 1,505 0
5064 판타지 하얀늑대들 9권을 읽고. +5 Lv.1 Juin 04.09.24 1,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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