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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둔저
작성
04.09.21 20:44
조회
2,141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보표무적

출판사 : 청어람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역시 보표무적!

이라는 것입니다^^

엔딩이 너무나도 보표무적스러운(?) 엔딩이었습니다.

요즘들어 엔딩이 '나머지는 독자들이 알아서 생각하슈~'라는 식으로 끝나는 것들이 늘어나거나 어딘가 상당히 찝찝하거나 새드엔딩인 글들이 있어서 마음이 울적했는데 보표무적을 다 보고나니 유쾌 상쾌 통쾌~ 합니다.

특히...므흐흐.... 귀견수 담백이 압권이더군요.

이 노인네는 처음 등장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로의 변신에 성공을 거뒀다는...^^

천하제일고수 영춘(우이마저도 이 사람에게는 꼼짝 못하는!)은 언제봐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군요^^

보표무적의 양대 주인공은 담백과 영춘이라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완결편을 읽으니 시원하고....

벌써 끝나니 섭섭하고...

^^ 복잡하네요~

우이의 반려자가 누가 될지 작가님께서 말씀 안 하셨지만..... 으음~ 그래도 이 정도 분위기면...-_-; 거의 그 아줌마가 될 듯 하지 않나요?

이제 1회 공모전의 작품들 중에서 완결 안 된 작품은 보보노노 로군요~

보보노노는 언제 나오려나~(끝에 가서 새어버리는 둔저.)


Comment ' 7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9.21 22:21
    No. 1

    내용은 스포일러 있을까봐 하나도 안읽었어요....
    ^^;;;

    단지 둔저고 이름만 보고...
    댓글을 쿨럭...

    결론은 저도 빨리 보고 싶다는...아직 못봤음..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9.21 22:40
    No. 2

    역시 보표무적~~
    정말 시원섭섭이 정확한 것 같군요~
    담백은 과파팔기부터 그 진가를 드러냈죠 ㅡ_ㅡb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영춘이 실질적 주인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연걸
    작성일
    04.09.21 23:02
    No. 3

    난 개인적으로 보표무적 너무 일찍 끝낫다는

    느낌이.....2부가 나왔으면 좋겠당

    암튼 보표무적 끝내주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9.21 23:08
    No. 4

    보표무적 2부.

    요리왕 담백.

    천하제일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전설의 요리기구를 찾아서 떠나는 담백의 여행!

    "아, 이 과파에서 흘러나오는 황금빛 맛의 파도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4.09.22 05:36
    No. 5

    "오오~ 이 입안에서 향긋한 냄새와 함께 흐르는 이 맛의 파도! 과연 담백이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작검
    작성일
    04.09.22 15:09
    No. 6

    보표무적 최고져,,

    개인적으론 우이보다,,
    영춘과 담백에 더 정이 간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절정폐인
    작성일
    04.09.23 14:00
    No. 7

    정말.. 지금 7권 반 정도. 천마와 붙기 직전까지 읽었는데.. 페이지를 넘기고 싶은 욕망과 줄어드는 페이지의 아쉬움에 갈등하다 컴을 켰네요.
    제게는 임준욱님 진가소전 이후로, 가장 감동과 재미를 주는 소설인것 같군요. 그러고보니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주변사람들의 관계,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잔잔한 유머등이 임준욱님의 소설에서 받는 느낌과 비슷하기도 하네요. 암튼 장영훈님 다음작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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