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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 10권을 읽고

작성자
Lv.1 우야
작성
04.09.10 19:52
조회
2,842

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삼류무사

출판사 : 청어람

오늘 삼류무사 10권을 읽었습니다.

적미천존의 정체가.. 드러나는군요. 아마도 이건 다들 예상하셨을 듯하고..

의외였던건 한혈흑의존과 태양광무존.. 이었는데..

음.. 이 이상은 밝히면 아직 못 읽으신  분들께 욕먹겠죠? ^^;

아 그리고 책을 읽다가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는데

읽다가 뭔가 이상해서 다시보니.. 무상검의 유검이 삼류무사에 우정출연을 했더군요

그 문장이 바로 이겁니다.

……일검으로 낙양을 반쪽내버린 유검의 무상한 검법을 재현할 수 있는 검수는 이제 존재하지 않을테니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11권이 기대되는군요

못보신 분들은 어서 보세요 ^^


Comment ' 9

  • 작성자
    Lv.3 줌마줌마줌
    작성일
    04.09.10 20:58
    No. 1

    이건 제추측 입니다만. - -ㅋ
    한혈흑의존이 복궁단천 아빠아닌가요 ? - _-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9.10 21:58
    No. 2

    아..보고싶어 미치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4.09.10 22:04
    No. 3

    오오!!! 저도 방금 감상문을 쓸려고 들어왔는데 저도 유검이 낙양을 일검으로 쪼갠거에 대해 쓸려고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만이
    작성일
    04.09.10 23:35
    No. 4

    아닌것같은데..
    북궁단천 아버지가 한혈흑의존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9.11 01:29
    No. 5

    북궁단천이 아니라 북궁단야구요~
    10권 내용에 보면 30년전에 지네아빠가 덧없는 허명을 가꼬왔다
    했으니 30년전에 나타났던 무서웠던 검수가 한혈흑의존이고
    북궁단야 아빠는 그냥 북궁단야 아빠랍니다~
    내용보면 20년전에 나와서 몇달 놀다가 간단한 싸움 좀하다가
    들어갔다고 했으니까요,,
    근데 북궁단야 아빠의 진정한 무위는 잘 모르겠음.
    적미천존과도 맞짱까도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면요 ㅋㅋ!
    윽 나도 모르고 스포일러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9.11 10:06
    No. 6

    그렇담 삼류무사의 제일고수는 유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중대인사계
    작성일
    04.09.12 00:00
    No. 7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너무 파고 드는건 아닌 지..
    자꾸 그러다 보면 유치해 지는 감이!
    무협소설이라고해서 고대소설일 이유가 있나요?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그러케 상세하게 설명하면 그러다 보면 거기에서 보이는 한계가 작가의 의식수준의 한계로 나타나기 십상이던데.
    철학가가 아닌담에야 과연, 읽는 독자의 수준에서 아니다 싶어지면 읽는데 도움이 안 될거라 생각됩니다.

    중언부언 설명하느니 차라리 과감히 삭제해버리는게 오히려 독자의 사고에 깊이를 더하고 완성도에 도움이 되는게 아닐지.......
    오늘 10권 읽다가 왠지 거북함이 들어서 함 적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하룻밤의꿈
    작성일
    04.09.14 14:01
    No. 8

    지리하게 늘린다는 느낌..

    무의미한 말들의 연속.. 예전의 긴장과 흥분을 찾을수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star
    작성일
    04.09.15 07:18
    No. 9

    재밌게 봤습니다.

    음....
    저의 개인적 느낌으로는.. 뭐랄까.. 늘린다는 느낌보다는..
    앞으로 마지막의 장추삼의 심정을 느끼게 하기위한,
    일종의 준비와도 같은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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