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록은 괴선?

풍현의 몸에 지존마와 절대천마외에 많은 영혼이 들어가 있군요. 무려 일곱이나 더 말입니다. 괴선에서는 8밖에 안되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풍현이 절대무적이 맞습니까? 상관월한테 밀리던데... 그럼 절대무적이 아니잖아? 아무리 여러명과 싸운 후라고 해도... 하긴 아직 구중결의 1단계 밖에 성취를 못해서 그러나? 하여간 빨리 6권이 서점에 퍼지길 바랍니다. 5권과 같이 구입해야쥐! 근데 5권사는 것이 넘 오래 걸리겠군.

[日越]

절대천마의 영혼이야 이혼전겁으로 들어갔을꺼고..
근데 지존마의 영혼도 들어갔나요 ㅡㅡ;;
나머지 일곱이라는건 제세칠성이겠죠/?
그럼 단심보천력이라는게 영혼의 힘(ㅡㅡ;)이었던건가??
뭐, 그렇다고해도 괴선하고는 경우가 틀리지 않나요??
한사람의 몸속에 다른 사람 영혼이 들어가는 소설이
한두개 인것도 아니고말이죠^^;;

[소봉]

흠... 지존록에서의 표현과 괴선에서의 표현은 꽤 다를텐데....
상관월한테 밀린다는 이야기는 6권 이야기 인가보죠?
저도 빨리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괴선의 작가가 진가소전으로 데뷔하기 몇년전에 이미 지존록
이 연재되기 시작되었다는 건 아시는지....

[뿡뿡쭈루]

신간 안내 코멘트 보니깐 5년 전 연재하던 작품이라고 하던데요

[내공별무]

경혼기-지존록을 재미있게 읽는 한가지........3권 정도 읽고서는 경혼기-분뢰수(?)를 다시 볼것!!!!!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구대륙]

5년전에 연재하기 전에도 대학노트 10권분량으로 지존록 초기판이 존재했었다죠~?

[달빛가르기]

5 년이 아니고 8~9 년전입니다.^^

[소이불루]

흠... 괴선과 비슷하다는 것은 그냥 비유입니다. 상관월한테 밀리는 것도 엄밀하게 말하면 밀리는 것이 아니죠.

[식충이]

ㅠㅠ ㅇㅏ 보고싶은데 저희동네 책방엔 없네요

[조대인]

절대천마의 대활약~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수룡방주가 3년간 몸저 누운 원인도 밝혀지고^^
언제나 느끼는 건데, 다음권이 무지 기대된다는...

[야크트]

일단 구중결은 이중의 8식까지 얻었습니다. 제세칠성 중.... 천수무정혼과 대화하면서 나오지요.
그리고 제세칠성의 영혼은 절대천마가 이혼전겁을 행함으로써 풍현의 몸안으로 들어가게 된것 같습니다. 저로써는 그렇게 밖에 해석되지 않는군요....
상관월과는 지금은 초기라서 그렇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풍현의 절대무적이 깨졌다는 것에 상당한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ㅠ.ㅠ) 더욱더 강해져서 등장하기를 기대,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공별무 님의 의견에 저도 찬성합니다. 분뢰수를 다시 읽었을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잘 알수가 있어서요...

[구대륙]

상관월한테 실력으로 밀렸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손바닥으로 밀듯.. 밀렸다는게 맞는듯 합니다. 다른적과의 공중에서의 교전?중 상관월한테 기습당해서 날라갔는데 그게 하필 낭떨어지였을뿐.. 게다가 지금 풍현은 왠만한? 상대에게는 한 대 맞고 발동걸려서 제정신 아닌상태에서 싹 쓸어버리는 상황인데, 상관월한테는 한 대 맞고 발동걸리려는 상황에서 기냥 밑으로 떨어져서 반격할 기회가 없었던 것일뿐... 절대로 지금상태에서도 상관월의 실력이 위는 아니라거 생각합니다. 절대무적! 먼치킨! 풍현군!!!

[mo]

경혼기는 절대 무적이란게 무엇보다 매력이죠. 그러고 보니 먼치킨이었나 - -

[風無影]

저도 지존의 절대무적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전율스러운 것은
등장인물이 하나도 빠짐없이 작가의 그물에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 언급된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그 인연이
등장인물들과 얽혀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 탄탄한 설정에 감탄할 뿐입니다.
이번 6권에는 도왕(盜王)의 그림자가 나타났군요.
전혀 의외의 사람에게서 나타났다는...
아~ 7권이 나올 몇 달을 어떻게 보낼 지 걱정이라는...

[냉운헌]

오늘 당장 6권 사러 가야겠네요.

지존록은 하이텔에서 오래전에 연재하다가 중단되었습니다. 중단된 이

후에도 몇년 동안 분뢰수와 풍현의 관계에 관한 갖가지 추측, 풍종호 님

의 경혼기가 몇십권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 언젠가는 책이 나온다더라는

희망섞인 추측등이 오랫동안 난무했지요.

지존록과 쟁선계가 실제로 출간되는 지금 아주 행복하답니다.

[야인성]

지존록 4권이후로 감감무소식이고... 쟁선계는 존재하지도 않는
울 책방 허접!

[뫼비우스]

지존록은 1권만 봐서...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