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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구무협 작품

작성자
Lv.99 에이스
작성
03.11.19 23:41
조회
3,312

제가 하두 통신체를 많이 써서 오타나 통신체가 나올수도 있스니 이해해 주세여

고칠라구 노력해두 하두 오랫동안 글을 막 쓰는 버릇 때문에 고치기가 힘드네여

그리고 편의상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용천무 저자 사마달 서점용 책으로 3권짜리

처음 이책을 접한거는 대본소용 박스무협 7권짜리 였다 당시에는 아무 무협소설이나

닥치는 대로 보던 광기의 시대였다(무협에 미쳐서 가출함 --;)

처음에는 걍 사마달 씨리즈의 다른 것들과 비슷하겠거니 하고 책을 보았는데 정말루

같은 작가분이 쓴 책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당시의 나에겐 파격적인 책이었다

주인공은 여자에게 잔혹하면서 내맘대로 하고 싶은거 다 한다는 전형적인 악당이면서도 가슴 한켠에는 한가단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어떻게 보면 모순된 존재이다 하지만

어떤일이 있서두 꺽이지 않는 그의 자존심과 특이한 성격은 영웅들만 무수하게 등장하는 무협지만 보던 나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주었다(당시 무협지는 나의 활력소)

요새 나오는 무협지들과 비교하면 독창적인 맞은 좀 떨어지겠지만 구무협 답지 않은 주인공이 악당이고 특히 여자들 한테 강한(이부분이 중요) 이런 무협작품을 한번쯤 보는것두 조을거 같다

p.s 용천무라는 책 저자가 누구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여 아시는 분 글좀 올려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3.11.19 23:56
    No. 1

    용천무가 재간되기전에는 대천산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을겁니다.
    미인혈이라는 저주받은 칼이 나오는 서장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인데
    알 수가 없군요 그때도 사마달이 저자로 나왔으니 문하생이 대신
    했는지...본인 작품인지...아무튼 독특한 도입부만큼은
    인정하고 싶은 내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che
    작성일
    03.11.20 01:01
    No. 2

    표사 사군명도 좋은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한백
    작성일
    03.11.20 09:37
    No. 3

    주인공의 별명이 미라파샤 였지요.
    불타는 독수리인지 천산의 독수리인지 뜻이 가물하긴 하지만.....
    처음나올 당시에는 꽤나 파격이었던듯,
    후에 아류작들이 여러권 나왔던 것을 보면......
    무협만화로도 나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몽몽
    작성일
    03.11.20 10:48
    No. 4

    저두 본적이 있는 소설같군여.마지막에 주인공이 거의 죽었다가 살아나져.그리고 아들과 부인 만나는거로 끝나는걸로 아는데....그당시 상당히 재밌게 본거 같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3.11.20 20:08
    No. 5

    불을 먹는 지옥의 독수리라는 뜻이었죠.^^
    그런데 10년도 더된 이 소설이 재간되었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부루
    작성일
    03.12.04 15:10
    No. 6

    주인공이 천산의 지배자(이름이 미라파샤였던가??)로 행세할떄..
    중원의 한 유력한 가문(무공?? 황실??)의 딸내미를 유괴해서...
    이런 내용 아닌가요??

    미인혈이란 칼이름(칼에 미인그림이 그려진 걸로...)이 꽤 인상깊었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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