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달빛조각사
작품명 : 남희성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번 권의 위드는 '마법의 대륙' 시절의 색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위드, 뭘해도 스케일이 크다. 위드의 진정한 능력은 스케일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많은 전투에도 불구하고 '불사의 군단' 과의 전투 같은 전율적인 전투가 없었다는 점일까? 물론 누적되어가는 스케일로 보아 조만간 크게 한판 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말이다.
이제부터 조금 내용에 대한 이야기...
목차는
하벤제국의 승승장구
메타페이아 정복
불세출의 전사
전쟁의 시대 속으로
세계를 구하는 용사
사라지는 도시들
과거에서 벌어지는 전쟁
폭군의 등장
목차만 봐도 위드의 고생길이 그려진다. 본능적으로 힘들 길을 걷는 위드, 덕분의 즐거워지긴 하지만 조금 안쓰럽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노들레'의 과거를 답습해 나가지만 역시나... 위드가 해골기사로 활약했던 일을 생각하면 대충 '현재'의 로열로드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게 될 것이다. 내조의 여왕 서윤님~ 이번 권에선 출연이 적으셨지만, 앞으로 많은 활약 부탁드려요~
위드의 뇌물력은 계속 상승중... 이번 권에서 불쌍했던 캐릭터는 헤르메스 길드 소속 영주들과 반 호크...
36권이 기대된다. 다음 권에선 전율적인 전투가 벌어지길....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