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존기를 읽고 이렇게 쉽게 글에 빠질수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무협을 읽으면서 책상을 치며 웃어보기도 하고, 글의 감동에 온몸이 전율하는 것을 느껴보기도 했죠..
우선 글의 내용부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주인공이 마교의 교주라는 신분을 같는 것부터 해서, 주인공의 나이가 여든다섯 이며, 또한 20살의 아가씨와 사랑을 나눌 예정입니다.(저도 잘 모르죠.. 아직 끝이 보이질 않으니..)
글의 구성 또한 아주 색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에피소드 형식의 글인 신존기는 연재글을 한편, 한편 읽을 때에도 그 한편의 글에서 무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한편, 한편이 끊어져 있는것도 아니죠..
글 초중반에 설란이란 처자와의 러브스토리를 뒤로하고 이제는 중원정복에 앞발을 내딪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이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겠죠..
한수위님을 제외하곤..^^
글 재주가 별로 없는 저로썬 이 글을 어떻게 추천해야 할찌 막연하더군요..
다른 말은 안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읽어보세요.. 바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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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비추의 글이 있어 독자의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물론 글이 개개인에 어떻게 전달될지는 그 개인의 개성에 따라 틀려집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고무림,
정말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고, 그 속에서 좀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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