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밑에서 자연검로에 대해서 말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비평도 할줄도 모르고, 글도 잘 쓸 줄 모르지만, 정말로
무협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어느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해옵니다.
밑에 글을 읽으면서, 옳은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느끼는대로 자연검로를 추천합니다. 약간 아쉬운점
은 있지만, 저한테는 재미있는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천
합니다.
전 글이 이게 어떠네, 저게 어떠네 같은 것을 못합니다. 그저 무협을
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보다가 말고, 재미있으면 계속 봅니다.
뭐, 쉽게 말하면 무식한 거죠,
하지만 무협소설을 보는 사람에게는 각자의 취향이 있습니다.
제가 대여점, 총판에서 오래동안 일해왔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는 나와서, 조금은 관련이 있기에 적습니다.)
정말로 대여점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건데, 사람들의 취향은 천차만별
입니다.
예로 자연검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분은 자연검로가 너무 먼치킨류 소설이라 별로다하는 사람도 있고
(먼치킨류의자세한 뜻은 모르지만, 뭐, 상상외로 강한 주인공이 나오고,
조금 비약적이다 싶은 것을 말하는 거 같네요?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모른다고 무협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아 재미있다. 나한테 딱 맞는다라는 사람, 그저 그렇다라고 하는사람 등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입니다. 사람들이 읽는 무협소설에 대한 취향은 정말로
천차만별입니다.
밑에서 너무 자연검로를 너무 이상한 소설로 몰고 간다는게 자연검로를
재미있게 본 저로써는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p.s 다른 분에게 거슬리는 표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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