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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깝지만 너무나 먼 책방

작성자
helkait
작성
09.12.26 22:13
조회
332

오늘 달빛조각사 20권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빌리러 바로 앞 책방에 갔습니다. 찾아보니 없더군요. 그래서 여쭈어봤죠

저:  아저씨 달빛조각사 20권 안들어왔나요?

책방아저씨 : 19권 나온지 엇그젠데 뭘 벌써 들어와요.

저:  인터넷보니깐 오늘 들어온다고 해서 와본거에요.

책방아저씨 : 그러면 책 들어온 곳으로 가요. 여기 오지말고.

저: !?!?!?!?

이로인해 심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5분거리의 책방을 포기하고 20분거리의 책방으로 갈것인가.


Comment ' 9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12.26 22:14
    No. 1

    책은 사서 봐야 제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6 22:15
    No. 2

    20분거리 ㄱㄱ

    저거슨 책을 빌려주기 싫다는 무언의 압력.

    ㅇㅅㅇ.. 우리동네 피시방주인이랑 맞먹네;;
    돈많은 가봐요.

    그놈도 너아니라도 손님많아.,ㅇ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6 22:16
    No. 3

    아 젠장.
    모르고 자꾸 등록해버려.ㅠㅠ

    각설하고

    는 주인의 마인드.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9.12.26 22:17
    No. 4

    물론 책은 사서 봐야죠. 하지만 묵향과 극악서생에 심하게 데여서 완독하고 나서 재밌으면 구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26 22:18
    No. 5

    국악선생....
    저도 처음엔 재밌게 읽었으나 부가 넘어가면서 내용이 산으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9.12.26 22:21
    No. 6

    슬로피님// 음... 나름 꽤 단골이었는데요. 어쨋든 주인의 프레셔때문에 못가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12.26 22:23
    No. 7

    극악서생; 군대가기 전에 무지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 때문에 한번 더 읽어보고 여전히 재미있으면 사서 볼까 했는데…내가 미쳤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9.12.26 22:38
    No. 8

    환유희님// 묵향 1~21권 중고로 넘길때 덤으로 껴서 보내버렸죠.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작가님들이 보시면 기분이 안 좋으실지 모르지만, 구입하고 한참이 지나도 손이 가는 책이 있고, 한숨만 나오는 책이 있더군요.
    묵향과 극악서생은 저에게 스승과도 같은 책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무료..
    작성일
    09.12.28 23:04
    No. 9

    5분거리 책방도 귀찮아서 안간지 2년되다보니 망한걸 보고 집근처에 생기면 막나가도 좀 이용해 줘야지 생각했으나...
    안생겨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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