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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Horror
작성
10.01.18 12:16
조회
391

양쪽 눈 마이너스에 난시에 짝눈있고

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위염이 생겼다가 위궤양으로 가있는대

이 위궤양이란게 쉽게 안낫는 상태인대 ㄱ-....(덤으로 빈혈약간..)

현역갈수있을까여?.....

덤으로 무릎은 조금만 춥거나 습해도 아린.....


Comment ' 18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10.01.18 12:19
    No. 1

    그런거 현역 고참들에게 말해봐야 엄청 빠졌네, 뺑기 쓰네 등등으로 이미지가 나빠져서 고단해질뿐. 그런거 다 챙기길 바라시면 현역 안가는게 낫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루이나스
    작성일
    10.01.18 12:20
    No. 2

    갑니다 어떻게든 소송갈 기세로 따지면 안갈리 없습니다
    우울증이고 뭐고 진단서 하나도 안때고 그냥 맨몸으로 가서
    검사받고 오면 한 3급쯤 뜹니다
    갔다가 훈련소가서 뭐 이리저리 집에갈래 물어보면
    안간다고 땡깡피우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22
    No. 3

    물어보는 이유가 안가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가긴 해야겠는대
    다녀와서 몸이 더 축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에 그럽니다;
    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10.01.18 12:24
    No. 4

    아 몸이 더 축나서 고생하신만큼 다른 병사들이 그 몫까지 더 고생하기 때문에 그거 걱정되시면 안가는게 낫다는겁니다. 기분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26
    No. 5

    하필 나쁜건 물려받아가지고 ㄱ-.....끙....아버지도 재 나이때 위때매 고생하셨을때 군대가셔서 쉰바라보시고 계시는대 위때매 항상고생하시는걸 보는지라 어휴..........아 미치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18 12:27
    No. 6

    확실히 Horror님께서 군대에 입대하신 이후, 훈련을 받으시다가 앓아누우시거나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앓아누우시면 그만큼 인원 한 명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다른 병사들이 고생을 하게 됩니다. 다른 소대와 다르게 인원 한 명이 부족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18 12:28
    No. 7

    또한 군대는 적어도 신검 받을 때나 훈련소에서나 어디가 아픕니다 말을 하면 다시 신검 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히 군대 입대해서 부대 배정 받은 다음에 거기서 그런 말을 해봤자, 아까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괜한 엄살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훈련 잘 안 빠지게 해주죠. 빠지고 싶으면 훈련 뛰다가 쓰러져 기절하거나 해야 할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28
    No. 8

    아 그게 그렇게 되는군요 ㄱ-......... 지금도 꾸준히 체중감소가 자동으로 되고있는대........이거 뭐 어쩌란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29
    No. 9

    입대하고나서 그런소리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리미리 걱정해두는거죠..어찌할까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18 12:31
    No. 10

    신검은 제대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공익을 갔다온 것인데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인간성이 정상이라면요. 또 요즘 뉴스 나오는 것을 보니 급식도 힘을 내게 해주는 고기류에서 채소류로 바꾸고 있다는데 괜히 가셔서 영양실조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익을 갔다온 것은 그렇게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공익을 다녀온 분도 계시고요. 그렇다고 사회 생활 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인간성 좋지 않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몸이 안 좋아서 공익 갔다온 것 뭐라고 안합니다. 그 사람 앞에서는 군대 이야기 안 하려고 자제하기도 하고요.
    괜히 오기 부리면서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셨다가 몸만 망치신 분도 계시고, 이런 말도 있었잖습니까. 산악 훈련 하다가 결국 한 명 죽었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35
    No. 11

    후우.....임창규님 조언 감사드립니당...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끙........답이없어 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18 12:36
    No. 12

    음, 솔직히 군대라는 것이 사람 인생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됩니다만. 절대적인 것도 아닙니다. 군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그 전에 몸이 상하면 부모님에게 큰 걱정을 끼치시는 겁니다. 한 번 Horror님께서 직접 운동을 해보신다던가 하여 자신의 몸이 어느 수준까지 버틸 수 있고, 군대의 훈련을 모두 해내고도 몸이 상하지 않을 것인지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orror
    작성일
    10.01.18 12:41
    No. 13

    몸도 그렇고 상담심리사라는게 1급자격증을 딸려면 근 10년이 넘게걸리니 더 고민되고.....하루에 8km씩 달리기하고있는데 이놈의 무릎은 나아지질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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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0.01.18 12:42
    No. 14

    어지간한게 아닌 이상 신검받을 때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무조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1.18 12:43
    No. 15

    임창규님 말씀처럼 하시는게 좋을듯
    여건이 되는데 안가는게 아니라 생각하기에 따라
    어쩔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다물이님의 우려도 충분히 공감간다는..
    정말 본의아니게 고문병 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게 정말 어쩔수 없는건데도
    사람 심리란게 다들 엄청 고생하고 있을때 왠지 쉬고 있는 사람
    한분이 있으면
    미워지고 그런다는...군대가 연대감. 단체 생활이 주를 이루기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10.01.18 12:49
    No. 16

    신검 받으시기전에 병원 가셔서 의사의 소견서(?) 같은 것들 제대로 챙겨가세요.
    제 옜 후임중 하나가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일정주기로 약안먹거나 몸강태가 나빠지면 고개가 심하게 떨고 짝다리도 심해서 걸을때 쩔둑 거리는게 그대로 보이는데도 군대오더군요.
    처음보고나서 어처구니가 가출을 시도하던....

    그런데 김종국은 공익....아 불공평한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각쥬스
    작성일
    10.01.18 14:04
    No. 17

    저같은 경우 군대가기전에 잔병치례 같은게 좀잇엇습니다
    속도 많이 안좋고 아침은 절대 못먹고
    12월말에 제대했는대 넵 다고치고 왓습니다...
    진짜로 갖다와서 느낀거지만 감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0.01.18 14:36
    No. 18

    그냥 공익 가는 걸 목표로 신검 받으세요. 아픈 데 왜 현역을 가려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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