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말이 참 예뻐요.

빨강 진홍 파랑 .. 특히 색을 나타내는 단어가 참으로 곱지요.

그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일까요?

꽃망울, 고사리 같은 손, 비유를 들 때도 참으로 예쁘고요.

우리나라는 외국으로 한국어교사를 파견해요.  그래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도 양성하죠.

이번에 한국어교사 양성 수업을 들어요.  공인은 아니고 그냥 수료하는 거에요. 그래도 열심히 한번 배워보려 합니다.

시국이 어수선합니다.  

[성류(晟瀏)]

빵강...

[임창규]

빵상...

[하늘말나리]

어쩐지,,.뭔가 이상한데.. 했어요.

[플라워]

열심히 배우셔서 한글을 우수성을 알려주세요! ㅎㅎ

[임창규]

한글을 우수성을....음?

[토정비결Z]

근데 전 한국어를 영어로 어떻게 가르치는지 너무 신기함;; 그 많은 어휘를? 그 미묘한 차이를 어떻게?
사실 불가능이죠 ㅜㅠㅜㅜ.. 그리고 그런 한글이... 현대엔 죽어가고 있죠. 솔직히 한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가 정말 많다고는 하지만 정작 아는건;
노랗다, 누렇다. 노리끼리하다. 누르스름하다. 음; 더 있지않나요? 잘 기억도안나고 ㅠㅠㅠ ...여튼.. 보존정책이필요함..

[하늘말나리]

저도 아직 수업 전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수업 받고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에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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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성류(晟瀏)]

에스텔님 // 마지막에 부침개 ㅋ

[EvilDrag..]

<a href=http://www.ampedasia.com/forums/korean-language-is-choppy-t-2083.html
target=_blank>http://www.ampedasia.com/forums/korean-language-is-choppy-t-2083.html
</a>
원본 찾았다.

[신가수]

정작 외국인에게는 우리나라 언어가 최고로 치부되는것 같군요.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