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에서 영국요리에 대해 평가하길래

어떻길래 저런 평가를 받는가 하고 엔하위키를 검색했더니 내용이 아주 흥미롭네요.

물론 재미를 위해서 어느정도 과장을 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몇가지 일화가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영국요리는 안습...

피쉬 엔드 칩스라는거 먹어보고싶었는데... 최악이라니 더 먹어보고싶어지는 이 호기심은 어쩐다.

수르수트뢰밍인가 하는것도 스펀지에서 보고 한번 접해보고싶었는데 영국요리도 이제 언젠가 한번 꼭 접해보고 싶어졌네요.

글 내용중에

'영국 기내식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냅킨'

에서 한참 웃었음..

링크?

[콜로서스]

피쉬앤칩스 말그대로 생선이랑 감자튀김이에요. 진짜 별거없음.. 잘하는집가면 음 생각보다 먹을만하군.. 이정도고 그냥 대충 동네식당 아무대나가면 아... 내가 돈내고 이걸먹어야되나.. 이생각 듭니다. 과장아님;; 게다가 피쉬앤칩스가 제일 싼데 10파운드정도 하거든요? 근데 소고기 스테이크가 13~15파운드정도 한단말이죠;; 과연 뭘 먹을까요? ㅇㅅㅇ??? 그런겁니다. 고기는 요리를 괴랄하게해도 고기니까 믿고먹을수 잇다는 그런이야기죠.

[콜로서스]

그래서 참고로 영국인들이 제일좋아하는 외식음식은 카레입니다. ... 레알임..

[콜로서스]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영국인들은 카레가 자기네음식이라고 생각함 식민지 지배를 오래해서 인도에서 넘어온 카레도 자기네 음식이라고 취급하고 좋아합니다.

[K.B]

아... 과장이 아니었던것인가...

[CReal]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얇은 책이 독일 유머집이랑 영국 요리책이라고

[C.I.Caes..]

영국은 진짜 기네스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