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라는 게임을 알게되었네요.
크라이엔진2 를 사용하며 그래픽도 수준급인
현재 대작게임 넘버3중 하나 이죠.
처음에는 디아3 이나 블엔소만 기다렸는데
아키에이지 대표 송재경님의 말을 듣다 보니.
동영상도
이건 뭐 ㄷㄷ 입니다.
유저가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것.
공성전에서 누군가가 쏜 메테오스트라이크로 인해
땅에 구덩이가 파였고 성에 금이 갔고
그 흔적을 보고 누군가 묻는데
옆에 지나가던 유저가 '그거 3개월전 공성전에서
'지나가던강아지' 님께서 쏜 메테오스트라이크 자국 입니다.'
라던가, 배로도 되지만 수영으로도 드넓은 바다를 통해
다른 대륙으로 이동도 가능하나 이때 해저 몬스터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으며 하늘에서는 거대한 비행요새가 날라다니며 유저는
거기서 행글라이더로 하늘을 날을 수도 있고
해상전, 백병전, 항해, 모험,
집짓기, 성짓기, 국가건설, 가족, 결혼, 마을건설,
NPC와의 지속적인 만남및 호감도 상승을 할경우 연애가능,
공성전및 게릴라전,
뿐만아니라 NPC의 전유물인 퀘스트 의뢰도 유저가 이젠
유저에게 제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스턴스 던젼마저 유저가 직접 만들 수 있고
뭐 아무튼 상상하는 거의 모든것이 시스템상의 엄청난 자유도로
인해 모든지 가능한 그런 게임 같습니다.
농사도 지을 수 있고 가축을 기를 수도 있으며 나무를 패서
내다팔 수 있고 황무지 사막에 나무를 심어서 그 지역을
오랜시간이 흐른후 숲으로도 바꿀 수 있고 지나가다 그 나무를
모두 벌목해서 내다 팔거나 배를 건조 하거나 성을 지을 수도 있고
그러면 거긴 또 사막이 되고 이에 격분을 느낀 유저는
그 사람을 찾아가 그 유저가 만들어진 성을 빼앗거나 재산을 탐하고 죽이러 올 수도 있고 그러다 들키면 재판되어지고 감옥에 수감이 되고 죄수들은 땅을 파는 등의 일에 일과를 보내다 숟가락
아이템을 얻게되면 그걸로 탈옥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탈옥 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범죄를 많이 저지름에 따라
바다의 해적이 될 수도 있는...
블엔소나 디아3가 이제 더이상 기다려지지 않네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지만 정말 이런겜은
처음인듯 하구요. 재밌을것 같습니다.
우려반 기대반 이지만
우려한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때가서 실망해도 늦지
않으니 좋은게 좋다고 기대나 듬뿍 해보렵니다.
영상 보면서 전민희 작가님을 아키에이지의 세계관및 스토리제작에 전격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그렇게
송재경대표님도 혹시 '가상현실게임소설'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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