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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1.09.15 18:02
조회
1,457

담배에 찌든 그 홀아비 냄새를

여고생의 몸에서 맡았습니다.

우엑.

슈퍼에서 맥주를 구입하고

계산대에 서 있는데

여고생의 몸에서

무슨 시궁창 썩는 냄새가 나서

코를 킁킁 거렸더니..

담배에 찌든 교복 냄새였습니다.

"이봐 학생... 흡연은 건강을 위해 자제하게."

당당하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여고생은 저보다 키가 컸습니다.

할 말이 없더군요.

ㅠ.ㅠ

키만 컸어도

담배 피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는건뎅....


Comment '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15 18:07
    No. 1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옆에 여고생이 앉았는데.....
    얼굴은 이쁜데 콱 쪄든 담배냄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1.09.15 18:08
    No. 2

    pc방 다녀온거 아닐까요?

    요즘은 칸막이 되있다고 하는데 뭐 그것도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이 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9.15 18:09
    No. 3

    저는...어제 아침에 옆자리에 자꾸...==;; 고기구워먹은 냄새로 범벅인 아저씨가 앉아 있다가... 그 아저씨 내리니.. 옆에 아가씨가 앉았는데... 이번에는소주냄새....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락생
    작성일
    11.09.15 18:09
    No. 4

    요즘 애들 왜 이리 큰지... 진짜 무서워요
    얼마전에 tv에 나온 초등학생도 그렇고 혹시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쇼콜라라는 그룹의 티아라는 얘도 성인같은데 중2...
    진짜 판타지 흔한 설정 중에서 오크 폭풍성장이 현실에 적용되는것같아요
    p.s 오크랑 비유해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9.15 18:11
    No. 5

    어디나 큰 아이들은 큰법... 초딩이 170넘는 여자아이 두명... 나중에는 다행히 한 아이는 안크더군요... 한아이는 폭풍 성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15 18:25
    No. 6

    그런아이들 옆에 지나다니면 무서워요. ..난 뭐했기에...키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9.15 18:28
    No. 7

    요즘은 담배를 다피우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1.09.15 18:31
    No. 8

    흠.. 그러고보니 전 담배피는 여자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같이 훈련받던 동기가 말하더라구요
    "여자가 담배피면 안되! 키스할때 아빠냄새 나면 싫잖아"
    ... 아 그렇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9.15 21:17
    No. 9

    담배는 나빠염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1.09.15 22:51
    No. 10

    담배는 나쁘죠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9.15 23:55
    No. 11

    오늘 대구에서 볼일보고 각산역인가에서 지하철타고 동대구역까지 가는데 여고생이 보이더군요. 눈썹화장실패했는데 소름이 쫙쫙끼치던데..교복하의도 허벅지위로 절반가량으로 줄이니...나의 세대는 갔구나 싶었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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