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장관, 출산휴가 4주 일찍 돌아오니 ＂저출산 시대에 부적절한 행동＂ 질타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7&newsid=20110919032516578&p=chosun

독일 역대 장관 중 처음으로 임기 중 출산한 크리스티나 슈뢰더(34·기민당· 사진 ) 여성가족부 장관이 출산휴가를 적게 쓰고 업무에 복귀했다가 여론에 질타를 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어느 대기업 CEO는 임산부들이 "야근"한 것을 공개적으로 자랑하던데.. 참 이런 부러운 기사를 보면 어디 판타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노동환경 개선하기 위해서 파업하는 경우에도 파업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그렇게 까대던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올리니 참~ 거시기 합니다....

[꿀도르]

독일은..참.. 부자들도 스스로 세금 더 내려고 하던데;

[아야가사]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여성가족부의 장관이니 더 문제가 된 것이겠죠. 우리나라와 반대로 독일의 여성부 장관은 일을 제대로 하나ㅂ네요

[명마]

독일 부럽다.

[곰곰곰]

출산휴가 자체만이 아니라, 직장내에서 알게 모르게 생기는 압박으로 출산휴가를 줄여쓰는 여성을 대변해야하는게 여가부장관인데, 여가부장관 본인이 저러면 회사에서 출산여성들이 조기복귀하는걸 강요하는데 정당성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그 시간에 게임회사에 세금이나 얼마나 더 뽑을까 고민하고 있겠지 ㅋ

[김승환]

ㅋㅋㅋ 우리나라랑은 정말 다르네요.
판타지 같구만

[[탈퇴계정]]

저런게 자연스러워야 좋을텐데....

[IlIIIIIl..]

세계에서 여성부가 문제있는나라가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이라고 하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