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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
11.09.27 22:28
조회
1,034

생로병사의 비밀을 우연히 봤는데, 다이어트(?)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중간 부터 어쩌다 봐서 제목을 잘 몰라요. 저도 처음 아는 내용도 있고 해서 올려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한식을 3끼 꼬박꼬박 먹으라는 것이더군요.

- 제 때 밥이 안들어가면 몸이 '아! 환경에 이상이 있구나. 에너지를 비축해야 해~~' 하면서 열심히 지방을 만든다고 하네요.

-한식을 하되, 밥은 현미밥으로 먹으라고 하는군요. 밥과 빵(밀가리)을 먹을 후 혈당을  비교했는데, 밀가루음식 먹은 후에 엄청나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현미밥도 늘어나긴 하지만 1시간 후엔 다시 줄어든다고 하네요. 밀가루는 언제 혈당 수치가 줄어드는 지 잘 모르겠어요.(왔다 갔다 하느라고 ㅡㅡ) 혈당이 많아지면 인슐린이 많이 나와야 하고 그러다 보면 당뇨가 ...

-개인적으로 현미밥 좋아해요. 현미밥만 있으면 그냥 참기름에 간장 넣고 비벼 먹어도 다른 반찬 필요 없더라고요.

-밀가루 음식은 칼로리 밀도가 높고 현미밥을 비롯한 한식은 칼로리 밀도가 낮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한식만세!

운동은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육을 만들어주는 알(통)찬 운동을 하라고 하더군요.(요것도 잘)

-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은 금방 잘 빠지는데, 다시 찌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ㅡㅡ;;; 왜냐면, 살에도 관성이 있데요. 뭐 살들이 물리법칙을 피해갈 수야 없다지만 관성이라니 ㅡㅡ;; 그래서 살을 빼고도 조금만 방심을 하면 요요현상이

- 근육이 있으면 좋은 점이 기초대사량을 늘려준다고 하는군요. 성인이 몇칼로리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근육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칼로리 소비가 틀리다고 하네요. 근육이 있으면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단백질을 100%지방으로 안간다고 하는 군요. 황제다이어트를 끝까지 하실 수 있는 분은 요것도 괘않을 듯 ^^*

몸무게 뺄때 급하게 빼지 말고 천천히 빼는 것이 요요현상도 없고 좋다고 합니다. 밥이 최고예요~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7 23:35
    No. 1

    대부분 다이어트는 모두 아는 내용이죠.....실천이 어려울뿐....ㅎㅎ
    저는 5kg감량하고 지금 유지중인데, 근래 불면증이 오면서 1kg이 살짝 불었네요 ㅠㅠ.....
    현재 다리쪽 부상으로 내년 1~2월쯤 다시 헬스장 다니려구요...
    앞으로 체지방 2~3kg 더 빼는게 목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행복해
    작성일
    11.09.27 23:41
    No. 2

    개인적으로 초심자에게 다이어트 최고정리글인것 같습니다.
    <a href=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25660322&qb=6riw7LSI64yA7IKs65+JIO2ZnOuPmeuMgOyCrOufi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ock535Y7vZssZ9CvUKssc--522048&sid=ToHaHsmSgU4AABEEuE0 target=_blank>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25660322&qb=6riw7LSI64yA7IKs65+JIO2ZnOuPmeuMgOyCrOufi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ock535Y7vZssZ9CvUKssc--522048&sid=ToHaHsmSgU4AABEEuE0</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09.28 00:10
    No. 3

    대신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과 간기능에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8 00:18
    No. 4

    제 친구 보디빌딩 한다고 닭가슴살만 하루 세끼 닭가슴살만 3개월 먹었더니 인성이 변하더군요. 전혀 안그런 애였는데 갑자기 사소한 일에 짜증내고..

    어느날 마트 갔는데 5살 정도 된 꼬마가 앞을 막았다고 발로 차려고 하는걸 간신히 말렸네요.. 그떄가 먹기 시작한지 2개월 반정도 됐을 때..
    역시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한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9.28 04:40
    No. 5

    노가다판에서 일 해보면 다이어트 쉽다는걸 알수 있음. 하루 4끼 머슴 밥으로 먹어도 살이 쪽쪽 빠짐....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일
    11.09.28 11:15
    No. 6

    시현(詩絃)님 : 실천이 역시 중요하죠 ㅠㅠ;;
    무한행복해님 : 마지막 말이 찡하네요. 요요현상 ㅠㅠ
    부정님, 헌화[獻花]님 : 단백질도 많이 먹으면 안되겠군요. 신장과 간에 안좋은건 또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후회는늦다님 : 운동도 되고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고. 365 내내 맑은 날만 있으면 최고의 직장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8 12:14
    No. 7

    저도 요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달짝지근
    작성일
    11.09.28 13:13
    No. 8

    노가다보다 밭일이 살빠지는데는 최고...
    시골에서 고추따고 고구마캐고 등 땡볕에서 쪼그려서 일하면 살이 쭉쭉빠집니다.
    허벅지랑 허리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근육통이 감당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9.29 11:26
    No. 9

    식이요법을 병행하게 될 경우 신경이 예민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일종의 스트레스니깐요. 먹고싶은걸 못먹고 참아야 하니 신경이 예민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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