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혹시 신간으로 나오는 책중에 기억에 남는 책이 있는 분 말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집은 책을 사면 보통 어머니, 누나, 제가 같이 봅니다. 어머니도 과거에는 무협을 보셨지만, 요즘 책은 신규독자가 읽을수없는 책들이 태반이니 판/무 쪽은 제외할께요.
김진명씨나 아니면 다른 서양의 장르소설가 책도 좋아하지만, 본격문학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는 요시모토 바나나, 미하엘 엔데, 파올로 코엘류, 헤르만 헤세 쪽이며,(몽환적 요소가 강하죠.) 가족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작가는 알랭 드 보통 입니다.(좀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니 볼만하네요. 그래도 설명이 긴 글은 힘든 것 같아요.)
감성적인 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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