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인적으로 소주/맥주 별로 안좋아합니다. 양주는 전에 한 번 마셔본 적이 있는데 넘 독하더라구요. ㅠㅠ
개인적으로 소주는 쌩알콜 먹는 기분이고 맥주는 그나마 좀 마시는데 분위기/목말라서 마시는 정도죠...
막걸리는 적당히 먹으면 괜찮은데 넘 많이 마시면 맛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 저도 가장 좋아하는 술이 있습니다.
바로 레몬캡! 유후~
달달해요. 술맛도 안나고. 14도로 도수도 적당해서 제가 소주로 주량이 3병인에 요놈은 4병까지도 마셔요.
다만 단점은 취급 안하는 곳이 많아요. ㅠㅠ
처음 레몬캡 마셨을 때의 그 감동이란...
큼큼.. 무튼 복학해서 후배들 술사는 날이 오면 무조건 레몬캡으로만 사주려구요. 캬캬캬 참이슬 시키기만 해봐라 캬캬 난 무조건 레몬캡이다.(...)
복학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이 다름아닌 레몬캡 취급 가게 알아보기(...)
아침부터 대체 무슨 글을 쓰고 있는거죠...(...)
이게 다 성류님때문(...)
괜히 술 관련 얘기를 쓰셔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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