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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올해 설날은 부담되네요.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2.01.18 09:58
조회
374

나이 스물넷.

군대 전역 후 맞는 첫 설날이네요.

...

지금 제가 세뱃돈 받으면

"하하하. 전 백수입니다." 라고 드립치는 기분이 들어요.

그냥 세배 안 하고 세뱃돈 안 받으면...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줘야 되잖아????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18 10:03
    No. 1

    전 그것도 그렇고
    요즘뭐하니 학교어디다니더라?
    공부는잘되나?

    여자친구는있나?

    이런 질문들이 다 미워지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8 10:07
    No. 2

    24살인데
    이제 복학생인데
    세뱃돈을 받아야하는지
    아니면... 안받는건지
    고민됩니다.
    엄마한테 물어본결과 결과 받는거라는데....
    아.. 어렵다.
    나이는 먹어가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화마녀
    작성일
    12.01.18 10:58
    No. 3

    저희 집안 특성상...

    대학교 1학년때 이후론 국물도 없다!였습니다.

    대신 돈을 주는건 자유,,,

    전 미취학 아동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만 배추잎으로만 상대합니다.

    대학생은, 신입이어도 상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2.01.18 12:17
    No. 4

    저도 24인데 내려가면 졸업하고 뭐할건지 엄청 쪼아델 거 같네요. 외국으로 대학원 갈지도 모른다고하면 반응이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1.18 13:26
    No. 5

    고등학교 졸업했고 성인으로써 충분히 알바할 수 있는데 세뱃돈 받는 것은 염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척들이 버릇처럼 캐묻고 걱정해주는 척하며, 대놓고는 아니겠지만 비교하는 것은 입사시험으로 면접보는 것에 비해서는 별 것 아닙니다. 적당적당히 대응해 주면 되죠.
    굳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백있게 앞으로의 계획을 늘어 놓으면 되니까요. 취업난 속에서 태평히 남의 일처럼 세상물정 모르고 묻는 친척들 대부분이 그러려니 합니다.
    전 이제 결혼 안하느냐는 소리가 나올텐데 솔로라서 문제로군요. 일단 여친이 있어야 자랑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12.01.18 18:31
    No. 6

    대학졸업했냐 취업했냐 애인있냐 결혼안하냐 요런 순으로 진화하려나요. 전지금 애인있냐와 결혼안하냐 질문단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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