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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2.05.20 16:31
조회
833

제가 학교 교지신문부라는 동아리를 담당교사님의 반강제(1학년때부터 자꾸 들어오라고...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음 제가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나만있는것도 아니고. ㅡㅡ;;)

결국 2학년때 동아리 선택할때 교지신문부를 들어같죠.

근데 제가 들어가서 뭘할줄 압니까. 저는그저 책하고 신문좀 많이 읽는 학생일뿐인데, 결국 저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위해! 시사관련글을 쓰기로 했죠.

근데이게 제가아는 시사관련은 거의전부 정치관련문제라 이걸 교지신문부에 쓰는건 좀 아니라고 봐서 안보관련글을 쓰기로해서

천안함,연평도 제주해군기지등을 주제로정해 안보의식을가지자라는 글을 쓸라고했습죠.(이게 큰영향을준 사건이있는데. 1달전 가족이 다 모인자리에서 부모님들과 나이좀있으신형들이 이야기하는데

천안함이 미국잠수함에 침몰했다는 개소리중에 개소리를 들어서.

뭐라고하고싶지만 30년의 거대한세월이 절 가로막았죠.)

그래서 자료는 다 찾아놨는데.. 글이 안써저요. 엉엉.....ㅠㅜ

간단하게 쓸라고해도 어느세 수북히싸여있는 a4용지들..

기사는 읽으라고 쓰는거잖아요. 근데 이렇게 길어서 누가읽겠어요

안그래도 딱딱한 내용인데..

에휴. 그냥 푸념좀 늘어놓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일
    12.05.20 19:00
    No. 1

    저는 대학교 신문사 정기자 입니다. 몇가지 도움을 드리자면,
    기사는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써야 됩니다. 그리고 어떤 글이든 읽는 이가 편하게 문단을 잘 나누세요. 시사, 부서로 치면 사회부 군요.
    일단 천안함, 연평도 사건의 발생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제시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보여 줍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점과 우리나라의 안보의식 쪽으로 노선을 타도 괜찮겠네요.
    또 기사의 신뢰성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사회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에게 인터뷰를 따는 것도 좋겠네요. 힘내세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일
    12.05.20 19:01
    No. 2

    혹시라도 보내 주신다면 어느 정도 수정해서 고치라는 말씀 정도는 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보내 주신다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단유인
    작성일
    12.05.20 21:12
    No. 3

    사설이 아니라 기사라면 철저히 개인 의견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진실만을 쓰는겁니다.

    근데 내용을 들어보니 기사가 아니라 사설을 쓰시는 듯한데, (기사라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만한 내용입니다)

    사설은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저자의 의견을 써내가야 합니다.

    만약 확실한 사실이 아니라면, 경우의 수(미군침몰가능성, 북한침몰가능성)에 따라 몇가지 가정을 내놓고 자신의 생각은 이쪽가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위의 논지대로라면 북한에 의한 침몰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겠죠)
    라고 쓰면 매끄럽게 전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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