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퇴근길에도 열심히 스맛폰 어플이용한 작곡놀이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딩가딩가 밝고 고운 노래를 만들어 보자! 라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퇴근길을 활기차게 보내고 있었는데
집에 반쯤왔나? 밖에는 비가 오고 와 느낌난다! 이러면서 좋아라
하고 있던중에 제가 앉아잇는 좌석쪽으로 커플이 다가오네요?
애정행각을 하네요?
이어폰 틈세로 다정한 말소리가 들어오네요?
제가 만들던 곡은 갑자기 코드가 내려가기 시작하고
플렛이 붙기 시작하더니
다크하고 음침한 공포영화 배경음이 만들어 졌습니다!!!
신기한건 그 커플 내리니까 다시 밝고 명랑해 졌어요;;;
아 이것 참 원래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세상 커플이 말살되는 그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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