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째 대여점에서 버티고 있는 저 진상여자손님.... 이번뿐 아니라 평소에도 항상 한번 오면 서너시간씩 안가고 버팁니다. 나름 단골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저번에 저 사람이 영업시간 끝났다고 집에 가야 한다는데도 버티고 있는 바람에 빡친 일이 두어번 있어서 그런지 영 곱게 보이지 않아요.
아니 책 한두권 빌리는 데 왜 세시간이 넘게 가게에서 버티지?
짜증... 아 또 책 한 반쯤 서서 읽었구만... 알바생이 책 대여하고 보라고 말하는게 댁 입장에선 짜증날지 몰라도 말하는 나는 더 짜증나!
내가 당신 가기 전까지 에어콘 트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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