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배경에 위젯을 띄어놓았는데, 사실 별로 안 사용합니다. 근데 우연히 위젯에 KPOP이라고 보여서 한번 눌러보았는데, 어떤 백인 남녀가 주기적으로 올리는 영상입니다. 부엌 같은데서 촬영하는데요. 여기서 의문이...

전에 KPOP인기라고 유튜브에서 많이 소개된다고 해서, 반년전에 들어가서 본 사람들입니다. 근데 우연히 오늘 들어갔더니 또 그사람 영상인데, 정말 KPOP이란게 많은 외국인이 보는 것 맞는지 모르겠네요. 소수의 매니아가 열성인게, 과대광고된 것 아닙니까? 아니면, 제가 본 영상이 수많은 KPOP영상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유명한 유명인이 올린 자료인가요?

[카페로열]

유럽에서 인기 정도로 본다면 소수 매니아층이 맞을듯요.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정담에 그와 관련한 방송캡쳐자료 올라왔던거 같은데...

[엔띠]

외국 유명가수 콘서트현장 가서 취재 해놓고
"한국은 국내 유명가수에 미쳐서 열광."

[거울의길]

저희 같은 신세대야 당연히 K-POP이 일각의 인기라는 것을 알지만, 윗 세대들은 오로지 외국 팝에 의존했었거든요. 항상 영향만 받을 뿐 해외진출은 꿈도 못꿨죠. 기성인들이 한국발 노래에 외국인이 환호하는 모습을 어디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때문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찬사의 의미가 있는 겁니다.
우리 문화도 경쟁력이 있구나.. 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이라는 꿈을 품는 거지요. 장르 소설도 비상하면 좋겠습니다만...

[자이트]

유럽에선 10대에게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걸로 압니다ㅎ
유튜브 카테고리 - 음악에서
장르선택에 K-pop란이 있는걸 보면 알 수 있겠죠

근데 제발 저런 아이돌노래말고 진짜 명곡을 수출해라고ㅠ

[페르딕스]

한국문화가 많이 인정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저 부엌에서 찍는 남녀가 엄청 유명해서 수많은 케이팝 열광 영상중에 가장 잘 들어가진다는 대답을 원했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네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KPOP 관련 영상이 엄청 적지 않는이상, 단 한번 눌러서, 전에 들어갔던 사람에게 다시 만나기는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