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엄마가 말이지요. 처음에는 글쓰는거 너 그냥 취미라고
하셔서 흠.. 조건을 달았어요. 중간고사 30등안에 들기로요
근데 전 역시나 돌머리라서 아무리 열심히해도 30등안이 안되더라구요;;
에헤헤~ 48등을 해버렸거든요.
그때는 쓰고싶은 주제가 있어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마지막 날 수학에서 망쳐버렸어요 시간배분을 못해서 다 못 풀어버렸거든요
너무 억울해서 울고불고난리가났었는데.. 쩝
그래도 50등안에는 들어서 엄마가 오케이 해주셨다지요..
그런데 쓰다보니까 너무 이상했어요. 세계관설명도 엉성하고 복잡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관두고 젤리속에서 꾸물대다가.. 나왔다지요
읭.. 근데 이제는 쓸 시간을 잘 안주셔요 정담을 많이 오는 가장큰이유가
폰으로도 할수있으니까요.. 재밌기도 하지만;;
에..근데 오늘 유연성테스트를 했어요
ㅠ.ㅠ.ㅠ .. 마이너스 6부터 30까지 있는데 겨우 16까지밖에 못했어요ㅠ
암튼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난 특출난게 없다고 딱히 잘하는게 없다고
모두 그냥저냥한다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엄마가 글쓰는거 진짜 진지하게 할거믄
학원도 다니고 여러책도 읽어보고 이곳저곳 다니 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방학때 교보문구 갈끄예요!야하하~ 거기 이쁜거많은데!(응?)
읭.. 정다머분들은 왜 문피아 가입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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