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하다가 막내딸 호주로 유학보내고 신문 돌리고 속옷 가게 한 집이 있는데... 접고 노래방을 한다나? 암튼 만났는데 저 군대갔냐고 물어봐서 올해 끝나고 간다니까 남들 다 갈때 가야한다고 하면서 좀 말을 하셨나보더라고요. 원래 그 집 맘에 안 들었어요.. 과외 하느라 쓴 돈을 들으면서 왜 그렇게 많이 쓰냐고 과외 선생과 저를 씹더군요... 남이 어디에 돈을 쓰든 왜 신경 쓰는지 참... 고등학교 이후로 안만나는데 속이 시원하더군요. 친구라고 여기지도 않는데 비만 오면 뭐 이리 깔짝대는지... 아우... 같은반 애들도 싫어하고... 별명이 강간마였음;;; 번호도 진작 지워버리고 진짜 좀 다르게 살고 있죠 ㅎㅎㅎㅎ... 저한테 부정적인 말만 한 놈이라 그런지 정말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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