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에 있었던 웅진과 8게임단, 김민철 vs 이제동의 에이스결정전. 이제동은 부화장없이 앞마당을 가고 김민철은 선 부화장에 일꾼다수와 저글링6기를 찍어서 이제동의 기지로 달립니다.
스타1으로따지면 9스포닝빌드와, 노스포닝 12안마당 빌드. 게임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역시나 이제동 이걸 상황에 비하면 피해가 없다 해도 무방할정도로 막고 경기를 승리로 가져갑니다.
스타2를 잘 안봤던지라 이전에 이런 경기가 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타1처럼 그 짜릿했던 게임을 이제동이 하는걸 보면서 스타2도 된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보면서도 와 이게 말이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이런경기.
이제 e스포츠는 끝인가..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스타2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역시.. 이제동. 스타성 있는 선수들은 무슨게임을해도 센스와 실력을 스스로 증명하네요.
*.네이트 스포츠에가면 프로리그를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은 별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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