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남자던, 여자던 친해지면 이름을 부르면서 스스럼 없는데 편인 것 같은데 일본은 확실히 그게 아니더군요.
만화나 애니를 보면 느끼는 것인데, 대부분 성으로 부르네요. 이름으로 부르는 쪽은 상당히 드물고 말이죠. 없는 건 아닌데.
초면에는 ~상이라는 말이 들어가고, 좀 친해졌다 싶으면 그냥 성을 부르는 거 같고 학급끼리나 윗사람이 아랫사람 부르는 경우에는 ~군을 붙이는 거 같고...
근데 보니까 저게 다 성에 붙는 단어네요.
근데 여자들은 경우는 다른데, 확실히 남자끼리는 통하는 것이 있는지,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 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좀 친해졌다 싶으면 바로 말을 놓는 걸 보면 말이죠.
~상 붙이다가 좀 친해지면 바로 성을 부르는거 보니...
~짱은 어릴 때 소꿉 친구나 불알 친구or 가족 아니면 거의 무리네요. 아 물론 애인은 끼리는 빼고 말이죠. ~짱이 유일하게 이름에 붙는 단어 같네요.
친구라도 엄청 친한 사이에는 쓰는 거 같은데 대부분 성으로 부르는거 같고. 이름 부르는 거도 엥간히 친하지 않는 이상 안 부르는 것 같고...
어디서 본 건데 주인공한테 옛날 친구가 ~짱이라고 부르고 주인공이 이름으로 부르는 거보면... 맞는 것 같은데. 주로 이성 사이에서 여자쪽이 남자한테 ~짱이라고 부르고 남자가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 같네요.
p.s: 그래도 가끔 보면 저게 맞는 건가. 싶긴 합니다 - -...
p.s2: 애니나 만화책 보다가 이해 안 가서, 돌려보기도 하고 살펴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가끔보면 ~짱이나 이름 부르는 건 기준이 있나 보긴 합니다...(에라, 모르겠다.)
p.s3: 근데 확실한건 ~짱이 애칭으로 쓰이는 거 같은데 엄청! 진짜! 캡! 친하면 이름도 줄여서 잇짱이라거나 정감가게 부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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