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봤던 기억이있었는데.
기억나는 장면이
초반장면인 붉은배경의 화성에서 주인공의 혀가나오고 눈이 튀어나오는 장면이랑,
배에 돌연변이가 있던 장면 두개 뿐이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어렸을때 내가 영화를 봤었던 것인지
문방구파는 미스테리 미니북같은것보고 한 상상의 결과물이었는지
아니면 흉측한 꿈이었는지
헷갈려하며 공상을 하는 시발점이었고,
장르소설부터 시작해서 만화책,영화,음악,드라마 온갖 것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이유라고 생각하니 더 대단한것같아요.
내 인생을 바꾼 영화였다고 생각하니.. 허얼..
상상도 꿈도 아니고 영화의 장면이란걸 고딩때 알게되었었지만,
실망만 하고 영화를 보진 않았는데
블루레이 구해서 원작보니까 진짜 너무 대단하고 아이디어들이 뛰어나네요.
식상하다고 평가받고있지만 이번에 개봉한 토탈리콜 보러가야겠어요ㅎㅎㅎ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