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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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6&aid=0002250446&date=20120813&type=1&rankingSectionId=106&rankingSeq=1

차량이 전복되어 안전벨트를 하고 있음에도 거리가 30m 쯤 되는 논두렁에 처박혔는데 큰 부상없이 입원한 소연. 같은 병원에 있던 환자의 말에 따르면 병원에서 10분 동안 있다가 기자가 와서 사진 찍고 갔다고 함.

요즘 기자는 사건사고 레이더라도 달렸나 보죠? 그리고 소연은 무슨 의지가 이리 강하길래 엄청난 대형사고 속에서도 멀쩡한 거지?

[악마왕자]

쩝-이젠 그녀들 까는 것도 지겨움

[엔띠]

사건을 덮기 위해 비싼 차 한 대 팔았네요.

[엔띠]

... 기사 다 읽어봤는데... 가관이네요.............
차라는 것의 구조상, 어디에 부딪혀도 유리는 금은 가도 깨져서 사람 튕겨 나갈 구멍은 안 만듭니다.
결국 사람이 튕겨 나갔다면 그 구멍은 튕겨나간 사람이 머리로 깨부셔야 가능한 건데,
그런 일을 겪고 머리에 흠집 났다는 소리조차 없다니.
강철 머리인가?

[적안왕]

인체의 신비~_~

[디메이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저정도의 사건은 사망 사고라죠.

[청풍옥소]

호신강기를 무시하시는군요..ㅎㅎ

[난너부리]

정말 호신강기, 금강불괴 수준이군요

[서래귀검]

언플이 정말 중학생 수준인게 안습이네요.

[백수77]

그런데 저런 일은 실재로 일어난다는 것이 문제죠. 제가 아는 아주머니 정말로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앞 유리창 깨고 날아가 논두렁이에 쳐박혔는데, 약간의 타박상만 입고 멀쩡했죠. 그때문에 의사들 기적이라고 하고, 그 아주머니 교회에 특별헌금했다는 사실... 인체의 신비는 놀랍습니다.

[잠실행]

근데 논두렁이 사고지점에서 30미터 정도 된다는 게 유머 ㅋㅋㅋㅋㅋ
안전벨트 안했으면 사고지점에서 서울까지 날아갔을 듯

[황신]

우리나라 체조계의 보물입니다. 까지 마시죠

[Host]

운행중인 여객기에서 추락했는데 살아난 여성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100이면 100 다 죽는데 온몸에 뼈가 다 부러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상식적으로 그 높이에서 떨어지는데 산산조각 안난게 신기할 다름이죠..

[본아뻬띠]

저희 형은 버스에 치여서 붕 날아 세바퀴를 굴러 떨어졌는데, 머리에 혹만 났었습니다. 참고로 저 붕 날아 세바퀴 라는건 도로 건너편 공장에서 일 하시던 아저씨 목격담. 사람 몸이라는게 참 약해보이는데 의외로 강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