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성대가 두개인가봐요.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다른부서나 기타 어자사람한테

전화할 일이 많은데 회사전화로 걸면 일단 누군지 모르니까

친근하게 받을 턱이 없잖아요?

근데 이상한게 여자는 왜 모르는 사람이나 번호로

온 전화를 받을땐 목소리가 바뀌는거죠?

일단 하이톤에 꼭 말 끄트머리가 올라가는 간들어지는

발성을 사용하는데 이상하게 전 그걸 못견디겠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병원에 가면 간호사 분들이 그냥 대화할때랑

전화받을때 정말 극명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ㅋㅋㅋ

마치 화장 전  화장 후 같달까?

아무튼 결론은 이젠 여자랑 통화 하는것도 안내켜요ㅠㅠ

아 나 왜이렇게 된거지........ㅠㅠ

[윈드데빌改]

근데 알고보면 남자들도 그렇긴하죠.
친구들이 아닌 경우 목소리 깔고 전화받기 ㅇㅅㅇ

[墨歌]

남자랑 통화하시면 됩니다.

[시링스]

백화점에서 일할때 제 목소리가 그랬죠.. 친구들이 와서는 소리 지르고 났었던...ㅋㅋㅋ..

[남궁남궁]

음 일종의 영업적 발성인가요ㅋㅋㅋ

[EHRGEIZ]

원래 업무용 전화와 개인적인 전화의 목소리 톤이 다르지 않나요?

[데스노트]

;;;제가 느낀바로는 남자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는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꾸더군요
...저도 친구랑 통화하면 놀라는 경우가 대다수..ㅠ 따 딱히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먼산)

[적안왕]

~_~;;;
아는 누나도 대상에 따라 톤이 바뀌어요.

[싱싱촌]

저만 해도 아는 사람이랑 통화할 때랑 모르는 사람일때랑 톤이 다른데요 뭐^^;;

한국어 말할때랑 일본어 말할때랑 톤 다르고.

[요를르]

ㅋㅋㅋ당연히 다르죠. 영업용과 작업용과 친구들용이 다르죠. 남궁남궁님도 자신은 안그럴꺼 같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그럴껄요~??ㅋㅋㅋ

[SbarH]

저희 누나 둘도 전화받을때 목소리가 확 바뀝니다...
그거에대해서 뭐라고 하면 자긴 그런적 없다고 둘이 입모아 말하죠..
여자들은 성대가 두개인게 분명함

[묘로링]

전 전화받으면, 다른 분이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냐는 소리를 꽤 들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