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의 노블레스라서
다 야설적인 행위들이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어느정도
받쳐줘서 읽을만하다 생각되는
작품들이네요.
MLB-메이저리그-루게릭병을 앓던 사람이 다른 세상의 존재에
의해서 도움을 받고 병을 이겨내면서 성공적인 야구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미궁의 들개들- 미궁은 몬스터들이 있는 곳인데...
각각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궁을 개척하는 탐색자들이 가장 쉽게 몬스터들을
상대할 수 있는 1층부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강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곳인데...
몬스터를 죽이면 값나가는 그런 것도 얻고 그것을 미궁밖에
판매해서 수익을 얻습니다.
그래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고 영주도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주된 이야기는 파티를 이루어서 미궁을 탐사하는 겁니다.
바라크 연대기-주인공은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우연히 명교 교주의 무공을 익히면서 제국의 황제가
되어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명교 교주의 무공이 등장하지만 시대배경은 서양의 고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서양역사에서 등장한 프랑크 제국, 비잔틴 제국
바이킹이 등장합니다.
물론 국가명만 같을 뿐 다른 제국입니다.
바이킹과의 싸움, 프랑크 제국 권력핵심부의 권력투쟁
프랑크 제국과 비잔틴 제국의 전쟁 등등...
나름대로 굵직히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야설적인 내용도 많아서 야설을 싫어하는 분들은 피하시길...
조아라 작품들중에서는 내용전개가 괜찮아서
야설이 나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고대 서양의 분위기를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잘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 ' 11